임성지 코리아플러스 가오고등학교 청소년기자단 기자

 
가오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남간정사에서 설명을 듣고있다.
【대전=코리아플러스】 임성지 기자 = 대전가오고등학교 3학년들은 10월부터 12월 3회 13차시에 거쳐 쌍청당 인근, 우암사적공원 및 성동산, 대전역 인근으로 실내 교과 수업과 현장 답사 수업을 병행하여 학생들의 차며도를 고취시키기 위해 지역 탐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대전 가오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2019년 10월부터 12월까지  4~5시간으로 3회 쌍청당 인근 , 우암사적공원 및 성동산 , 대전역 인근에서 마을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실내 교과 수업과 현장 답사 수업을 병행하여 학생들의 참여도를 고취시키기 위해 진행됐고, 등고선 그리기와 대전 구도실 안내도 작성과 같은 학생들의 실습과제 수행을 통한 실제적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역사(전병모)와 지리(여지훈)로 나눠 진행됐다.
 
 역사(전병모)는 대전의 유교 문화를 시작으로 대전의 근현대역사 알아보기, 조선후기 고지도를 통해 본 대전, 철도로 시작된 근대도시 대전, 은행동을 중심으로 답사 안내도를 작성한 뒤 대전의 세 지역을 답사하며 느낀 점을 공유하며 제언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지리(여지훈)은 조선후기 고지도를 통해 본 대전을 시작으로 철도록 시작된 근대도시 대전, 대전의 근현대역사(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중심으로)를 알아보고 대전의 근현대역사 알아보기, 은행동 주변의 답사 안내 지도 그리기, 끝으로 대전의 세 지역을 답사하며 느낀 점 공유 및 제언 순서로 진행됐다.
 
두 팀은 쌍청당, 우암공원 및 우암산, 대전역 및 은행동을 답사하였고 쌍청당의 역사팀 주제는 대전의 유교문화 및 활용, 지리팀의 주제는 대전의 도시내부구조 알아보는 것이다.
 
우암공원 및 우암산의 역사팀 주제는 송시열과 북벌, 지리팀은 우암산의 풍수지리적 입지이다.
 
대전역 및 은행동의 역사팀 주제는 대전의 근현대역사 흔적 찾기, 지리팀은 철도로 시작된 근대도시 대전이다.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이들의 대전의 역사 이해도는 더 높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