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가오고등학교-10면-완결】

아두이노를 통한 실생활 코딩을 알아가는 3DA1,3DAY2, 화학·생명 관련 실험 및 실험보고서를 작성하는 ATOM1, ATOM2, 광고, 마케팅 개념을 공부하는BETRUE1,BETRUE2, 사회복지 분야에 대해 알아보는 HUG, 학생들이 제작한 상품들을 교내에 판매 후 수익을 기부하고, 셉테드 디자인으로 교내 환경을 개선하는 가오디자인, 만화/애니메이션의 다양한 종류를 알아보고 기법을 체험하는 가오만화, 활동을 통한 수학체험으로 실생활 속 수학을 알아보는 뇌섹수학, 드라마의 내용과 주제 관련 논어의 구절을 탐구하고 삶 속에 적용하는 드라마 속 인문학탐구부 ,자신의 진로와 수학을 연관시켜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매쓰매니아 , 경찰관에 대한 심층적 이해 및 경찰관 직업을 탐구하는 무궁화, 현대 과학 관련 소재를 중심으로 조사를 한 후 토론하는 사이언스피치, 교과서 외의 수학을 알아보고 수학에 대한 흥미를 얻는 수학비타민, 영화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시사주제를 바탕으로 토론하는 시사영화토론부, 학교신문을 제작하는 신문과 독자사이, 지역사 공부 및 답사를 하여 지역 역사에 대한 애향심을 함양하는 역사랑가오1,역사랑가오2 , 환경 · 세계화 중심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실현하는 유네스코1, 유네스코2, 주제에 맞는 사진을 찍고 사진에 관한 에세이나 시를 쓰는 동아리인 이야기가 있는 사진관, 인문학과 관련된 학자 및 작가의 활동을 살펴보고 자신의 삶에 인문학 요소를 적용하는 인문학 산책, 독서를 가까이 함으로서 지식을 탐구하는 인생은 독서다, 일본문화탐구를 통해 타문화를 이해하는 능력과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 일본문화 탐구부, 교육관련 진학을 목적으로 하는 학생들이 독서와 토론 활동을 통해 지적 실력을 향상하는 줄탁동시,자신이 원하는 진로 정보를 작성하고 진로 관련정보를 수집 및 신문을 만드는 진로래시피, 학교 도서관 운영 지원 및 독서 관련 행사 기획 · 진행을 하는 책을 나누는 삶1,책을 나누는 삶2, 또래집단의 상호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문제를 가까이에서 해결해주는 친구사랑, 장애인권증진 및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하는 하모니(장애인권부), 생명 · 화학 분야에 대한 지식 탐구 및 진로 탐색을 하는 화생방, 뮤지컬공연을 직접 체험하는 가오뮤즈1,가오뮤즈2, 공예품 만들기를 통한 창의성을 함양하는 공예, 밴드를 구성하여 능동적으로 연주를 진행하는 데일밴드 ,교과서에 나오는 실험 및 궁금했던 실험을 수행하여 과학적 탐구능력을 함양하는 실생활, 보드게임과 검도활동을 통해 놀이치료를 진행하는 온더보드, 진로관련 분야에서 사용하는 영어 연구하고 해외 문화를 탐구하는 LanguageExpert, 교육 관련 주제에 대한 자유로운 토의를 통해 교육에 대한 안목을 기르는 교학상장, 문화 예술 분야별 주제 탐구를 통해 희망 전공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문화예술탐구부, 수학 및 과학 관련 진로 연계 탐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수리과학탐구부, 각종 이슈에 대한 문제를 탐구하는 시사문제탐구부, 각종 이슈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정립하고 근거를 마련하여 찬반토론을 진행하는 시사이슈토론부, 화학과 생명과학 분야와 관련된 진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진로와 관련된 탐구를 진행하는자연과학탐구부1, 자연과학탐구부2, 진로관련 도서를 읽고 감상문을 작성하여 의견을 나누는 진로도서읽기부,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도서를 읽는 진로탐구독서부, 자신이 원하는 진로를 탐구하여 더 깊게 들여다볼 수 있는 진로탐구부, 전문적으로 펜싱을 하고 있는 학생들의 구성체인 펜싱부를 포함한 51개의 동아리가【대전가오고등학교-10면-1】 대전가오고등학교 창체동아리【대전가오고등학교-10면-1】 대전가오고등학교 창체동아리

임성지 코리아플러스 가오고등학교 청소년기자단 기자

【대전=코리아플러스】 임성지기자 = 대전가오고등학교에는 다양한 창체동아리가 있다.

아두이노를 통한 실생활 코딩을 알아가는 3DA1,3DAY2, 화학·생명 관련 실험 및 실험보고서를 작성하는 ATOM1, ATOM2, 광고, 마케팅 개념을 공부하는BETRUE1,BETRUE2, 사회복지 분야에 대해 알아보는 HUG, 학생들이 제작한 상품들을 교내에 판매 후 수익을 기부하고, 셉테드 디자인으로 교내 환경을 개선하는 가오디자인, 만화/애니메이션의 다양한 종류를 알아보고 기법을 체험하는 가오만화, 활동을 통한 수학체험으로 실생활 속 수학을 알아보는 뇌섹수학, 드라마의 내용과 주제 관련 논어의 구절을 탐구하고 삶 속에 적용하는 드라마 속 인문학탐구부 ,자신의 진로와 수학을 연관시켜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매쓰매니아 , 경찰관에 대한 심층적 이해 및 경찰관 직업을 탐구하는 무궁화, 현대 과학 관련 소재를 중심으로 조사를 한 후 토론하는 사이언스피치, 교과서 외의 수학을 알아보고 수학에 대한 흥미를 얻는 수학비타민, 영화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시사주제를 바탕으로 토론하는 시사영화토론부, 학교신문을 제작하는 신문과 독자사이, 지역사 공부 및 답사를 하여 지역 역사에 대한 애향심을 함양하는 역사랑가오1,역사랑가오2 , 환경 · 세계화 중심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실현하는 유네스코1, 유네스코2, 주제에 맞는 사진을 찍고 사진에 관한 에세이나 시를 쓰는 동아리인 이야기가 있는 사진관, 인문학과 관련된 학자 및 작가의 활동을 살펴보고 자신의 삶에 인문학 요소를 적용하는 인문학 산책, 독서를 가까이 함으로서 지식을 탐구하는 인생은 독서다, 일본문화탐구를 통해 타문화를 이해하는 능력과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 일본문화 탐구부, 교육관련 진학을 목적으로 하는 학생들이 독서와 토론 활동을 통해 지적 실력을 향상하는 줄탁동시,자신이 원하는 진로 정보를 작성하고 진로 관련정보를 수집 및 신문을 만드는 진로래시피, 학교 도서관 운영 지원 및 독서 관련 행사 기획 · 진행을 하는 책을 나누는 삶1,책을 나누는 삶2, 또래집단의 상호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문제를 가까이에서 해결해주는 친구사랑, 장애인권증진 및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하는 하모니(장애인권부), 생명 · 화학 분야에 대한 지식 탐구 및 진로 탐색을 하는 화생방, 뮤지컬공연을 직접 체험하는 가오뮤즈1,가오뮤즈2, 공예품 만들기를 통한 창의성을 함양하는 공예, 밴드를 구성하여 능동적으로 연주를 진행하는 데일밴드 ,교과서에 나오는 실험 및 궁금했던 실험을 수행하여 과학적 탐구능력을 함양하는 실생활, 보드게임과 검도활동을 통해 놀이치료를 진행하는 온더보드, 진로관련 분야에서 사용하는 영어 연구하고 해외 문화를 탐구하는 LanguageExpert, 교육 관련 주제에 대한 자유로운 토의를 통해 교육에 대한 안목을 기르는 교학상장, 문화 예술 분야별 주제 탐구를 통해 희망 전공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문화예술탐구부, 수학 및 과학 관련 진로 연계 탐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수리과학탐구부, 각종 이슈에 대한 문제를 탐구하는 시사문제탐구부, 각종 이슈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정립하고 근거를 마련하여 찬반토론을 진행하는 시사이슈토론부, 화학과 생명과학 분야와 관련된 진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진로와 관련된 탐구를 진행하는자연과학탐구부1, 자연과학탐구부2, 진로관련 도서를 읽고 감상문을 작성하여 의견을 나누는 진로도서읽기부,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도서를 읽는 진로탐구독서부, 자신이 원하는 진로를 탐구하여 더 깊게 들여다볼 수 있는 진로탐구부, 전문적으로 펜싱을 하고 있는 학생들의 구성체인 펜싱부를 포함한 51개의 동아리가 있다.

【대전가오고등학교-10면-2】 가오고등학교 가오 유네스코 동아리

임성지 코리아플러스 가오고등학교 청소년기자단 기자

【임성지 코리아플러스 가오고등학교 청소년기자단 기자

【대전=코리아플러스】 임성지 기자 = 대전가오고등학교의 창체동아리인 가오 유네스코는 여러 노력을 하고있다.

가오유네스코 부원들이 유네스코의 앞글자인 U를 표현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5,6교시 가오유네스코의 부원들이 영어실에 모여 활동을 한다.

가오유네스코 동아리는 다양한 활동(가오아워, 천연비누 만들기,옷캔 등)을 통해 부원들 스스로 세계 시민 의식을 함양할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고취시켜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있다. 가오유네스코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서 제시해주는 레인보우 프로젝트 주제(평화, 인권, 다문화, 환경, 세계화, 지역고유문화, 경제정의) 중 세계화와 환경을 선택하여 활동한다.

가오유네스코 동아리부장 조미소는"동아리 활동과 취지는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세계화는 요즘 많이 언급되고, 우리 일상과 밀접하지만 이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친구가 정말 많다. 우리 동아리에서 세계화된 시민임을 친구들에게 일깨워주고 싶었따. 또한 꾸준히 환경 문제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것에 비해 우리의 노력은 부족하다고 느껴 모두가 동참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하고자 한다"라고 답변했다.

가오유네스코 동아리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로부터 레인보우프로젝트를 수행할 별도의 지원을 받아 여러 활동을 진행한다. 또, 대전에 있는 고등학교 유네스코 동아리 자치연합인 '나도람'과 정기적으로 만나 공동 프로젝트를 계획하거나 서로의 활동을 공유한다.

【대전가오고등학교-10면-3】 대전가오고등학교 가오뮤즈

임성지 코리아플러스 가오고등학교 청소년기자단 기자

10월 23일 뮤지컬동아리 가오뮤즈는 대전 평송청소년수련원에서 뮤지컬 '헤어 스프레이'를 공연하고 있다.

【대전=코리아플러스】 임성지 기자 = 대전가오고등학교 창체동아리 가오뮤즈가 평송청소년수련원에서 뮤지컬을 성황리에 마쳤다.

대전가오고등학교의 창체동아리 가오뮤즈는 뮤지컬공연을 준비하고 직접 무대에 서서 뮤지컬을 수행하는 동아리이다.

가오뮤즈는 스탭팀(의상, 헤어, 메이크업,소품)과 배우팀으로 구성되어있다. 가오뮤즈는 지난 10월 23일 평송청소년수련원에서 결코 완벽하지 앟은 여주인공이 모든 장벽을 뛰어넘어 꿈을 이룬다는 스토리인 『헤어 스프레이』를 공연했다.

동아리 가오뮤즈는 동아리 첫만남이었던 3월달부터 뮤지컬 구성에 힘써왔으며 10월과 12월 매향예술제 두차례를 걸쳐 공연한다.

【대전가오고등학교-10면-4】 가오고등학교 줄탁통시 동아리

임성지 코리아플러스 가오고등학교 청소년기자단 기자

가오고등학교 창체동아리인 줄탁통시가 각자의 작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전=코리아플러스】 임성지 기자= 대전 가오고등학교 줄탁통시 동아리

대전가오고등학교 줄탁통시는 교육관련 진학을 목적으로 하는 학생들이 독서와 토론 활동을 통해 지적 실력 향상, 교육적 사명감 고양, 인성을 함양하는 창체동아리이다.

줄탁통시는 1조(교육철학), 2조(수업실연), 3조(교직적성), 4조(교직면접), 5조(의사소통), 6조(학급운영)로 구성되어 교육에 대한 철학적 주제 발표, 학생들이 만족 할 만한 수업연구, 교직 적성에 대한 설문지 활동이나 적성 검사 활동, 교직에 필요한 인성적 요소를 확인하기 위한 모의 면접과 교우간 의사소통에 관한 방법, 이상적인 학급운영을 발표하는등의 활동을 한다.

줄탁통시 담당 교사 강치구는 「학년 초, 줄탁동시 동아리를 담당하고 있는 나에게 동아리 학생들이 찾아와서 독서교육 동아리 신청서를 보여주었고, 책을 읽으며 동아리를 운영해 보고 싶다며 신청을 부탁했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된다. ‘예비교사준비 동아리와 독서동아리는 무슨 관련이 있을까? 학생들은 어떤 생각과 계획을 갖고 적극적으로 나에게 신청을 부탁하는 걸까?’ 라는 생각도 잠시, 동아리 부장 학생이 동아리 부원과 함께 이야기하면서 1년간 독서교육 공모 사업과 동아리 운영에 대해 계획서를 자발적으로 작성하여 나에게 보여주었다.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수시로, 항상 하는 독서활동과 토론활동, 그리고 감상문 작성활동을, 그리고 일과 중이나 일과 후 독서 관련 체험활동, 마지막으로 부스 운영 계획과 대략적인 날짜까지 작성하여 보여준 것이다. 이에 담당 교사로서 실제적으로 이러한 계획이 가능한지, 예산은 어떻게 편성할지, 동아리 활동이 입시와 학업 부담을 항상 짊어지고 있는 고등학생들에게 과하지 않은 활동이 될지 등등을 동아리 시간마다 함께 고민하고 기록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항상 즐거웠거나 계획대로 진행된 것만은 아니었지만 1년이 마무리 되어가는 지금, 담당했던 줄탁동시 동아리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이란 무엇이고, 교육활동을 위한 책들은 어떤 것이 있고 어떤 내용이었으며, 같은 꿈을 꾸는 친구들과 교육과 관련된 토론과 이야기 나눔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는 말을 들었다. 스스로 뿌듯했고, 다음 이러한 프로그램에 다시 참여할 기회가 있다면 동아리 담당 교사로서 나도 더욱 좋은 교사로 성장한 만큼 더 학생들에게 의미 있고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행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라는 소감을 전하였고,

줄탁통시 부장 이은지는

「작년, 나는 1학년에 줄탁동시 동아리에 가입하여 1년간 2학년 선배님들과 함께 동아리 활동을 했었다. 교육관련 ppt발표, 교육관련 영화 감상, 예비교사 모의 수업실연 등등을 했었지만, 동아리 부장이 된 이번 해에는 뭔가 다른 방법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아리를 운영해 보고 싶었다. 이에 학교에서 추천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교육관련 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동아리 담당 선생님께 허락을 받아 신청을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어떤 활동을 해야 하는지 막막하기만 했다. 신청해보니 독서활동과 예비교사 동아리의 활동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담당 선생님, 그리고 동아리 친구들과 같이 처음 계획했던 것들을 수시로 수정하고 확인하면서 동아리를 운영했던 것 같다.

기억에 남는 활동 중 하나는 독서서클이다. 독서 토론 활동을 해 오다가, 담당 선생님께서 독서서클을 제안하셨다. 동그랗게 앉아 토킹피스를 돌리면서, 그것을 가진 친구만이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다른 친구들은 말하지 않으면서 무조건적인 경청을 하며 공감하는 활동이었다. 다들 처음해보는 거라 다소 어색했지만, 중간 중간 공동체 놀이도 하며 자리도 바꾸고, 많이 웃고 이야기 할 수 있어 좋았다. 책과 관련한 주제에 대해 한명 한명 빠짐없이 자신들이 이야기를 하며 모두가 함께 듣고 나눌 수 있어 좋았다.

또 기억에 남는 활동은 책갈피 만들기였다. 선생님, 그리고 17명의 친구들과 같이 학교 근처 공방에 가서 책갈피를 만들었다. 매일 시험공부를 해야 하고, 수행평가를 하느라 나뿐만 아니라 친구들도 지치고 힘들었지만, 수행평가가 아닌 말 그대로 체험활동이어서 부담이 없었다. 책갈피를 만들자고 해서 종이에 코팅한 책갈피를 만들 줄 알았는데, 선생님께서 구상하신 것은 레진아트로 책갈피를 만드는 것이었다. 유리처럼 맑고 예뻐서 좋았고, 다른 친구들과 완성품을 비교하면서 웃을 수 있어서 가장 기억에 남는다.

3학년이 되어서 또 이런 기회가 있다면, 작가와의 만남, 서점탐방 등을 해보고 싶다. 물론 입시를 준비해야하기 때문에 힘들지도 모르겠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독서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지루하고 따분하다는 생각이 없어졌다.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라는 소감을 전하였다.

지금도 줄탁통시의 부원들은 열심히 진로를 향해 걸어가고 있다.

【대전가오고등학교-10면-5】 가오고등학교 방송부 GOBS

임성지 코리아플러스 가오고등학교 청소년기자단 기자

【대전=코리아플러스】 임성지기자= 가오고등학교 창체동아리인 GOBS는 방송실에서 회의를 하고 있다.

가오고등학교 GOBS방송부는 방송실에서 다음 학교활동에 대한 회의를 하고 있다.

대전가오고등학교 방송부 GOBS는 학교 행사 진행 보고와 다양한 영상 및 음향 방송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창체동아리이다.

GOBS는 1조부터 3조까지 라디오 및 행사 진행, 행사 MC, 영상 지원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아나운서 역할 교육, PD 역할 교육, 엔지니어 역할 교육을 진행한다.

GOBS는 1:1 강당, 방송실, 멀티실의 방송장비 교육을 통해 4월달부터 본격적으로 소무대, 체육대회, 수련회 등에서 방송 장비를 설치하며 행사에 큰 일조를 하고있다. 또한 학교축제(매향예술제)영상을 제작하여 축제의 막을 올린다.

게다가, 학교 행사에 진행을 담당하고 있다.

GOBS의 부장 김정연학생과 부원 김민균학생은 "모든 학교 행사의 음향 지원을 하고 있는데 힘들지 않은가?"라는 질문에

"힘들다. 항상 세워놨던 계획이 상황에 따라 쉽게 변하고 학교내의 정보전달이 잘 되지 않아 늦게까지 학교에서 작업하는 일도 허다하고 혹여나 작동장비에 문제가 생길 시 모든 책임을 방송부가 부담해야 하는 것에서도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는다(울음). 점심시간이나 5교시에 하는 행사같은 경우 쉬간이 별로 없어 쉬는시간마다 조금씩 설치를 하게 되면 수업시간에 늦어 꾸중을 듣기도 하고 밥을 거르기도 한다." 라고 대답하였고

"동아리 활동 중 언제가 제일 뿌듯한가?"라는 질분에

"행사가 별도의 문제없이 잘 마무리 되었을때 굉장히 뿌듯하고 매향예술제에서 2부 막을 축제영상으로 올릴 때의 뿌듯함과 벅참은 말로 설명할 수 없고 일년동안의 동아리 활동 중 힘들었던 것을 보상받는 느낌이다." 라고 답변하였다.

【대전가오고등학교-10면-6】 가오고등학교 창체 동아리 사진들

임성지 코리아플러스 가오고등학교 청소년기자단 기자

뮤지컬 동아리인 가오뮤즈가 매향예술제에 오르기 위해 마지막 연습을 하고있다.

마케팅 관련 동아리인 비트루가 외부체험을 나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생은독서다 동아리가 외부체험을 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체육대회때 유네스코 동아리가 U를 표현하고 있다.

【대전가오고등학교-10면-7】 가오고등학교 진로독서읽기부

임성지 코리아플러스 가오고등학교 청소년기자단 기자

인생은독서다 동아리가 1-6 교실에서 모둠별로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대전=코리아플러스】 임성지 기자 = 대전가오고등학교 창체동아리 인생은독서다는 진로의 관련한 책을 읽으며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짜는 동아리이다.

인생은독서다 동아리는 2019년 새로 만들어진 창체 동아리이다.

독서를 가까이 함으로서 지식을 탐구하기 위해서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 뿐 아니라 진로 관련된 독서를 여러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 분야를 더 알기 위해서 활동한다.

인생은독서다 동아리는 1조(생명과학), 2조(유전), 3조(운동), 4조(인물). 5조(행복), 6조(해양 동물), 7조(여행)로 나누어 조의 맞는 주제와 관련된 책을 읽고 모둠별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읽고 책 내용 속에 있는 딜레마에 관하여 토론을 나눈다.

'식물인간의 가족이 허락한다면 환자의 동의없이 장기를 기부해도 되는가?', '특목고 폐지시 이점은?', '유기견 안락사 진행해도 되는가?', '독도 메탄하이드레이트 사용해도 될까?'등의 찬반토론을 진행하여 생각을 넓혀가는 시간을 갖고 각자의 입장을 발표하는 활동을 한다.

또한, 책을 읽은 뒤 책에 추가하고 싶은 더하여 자신의 생각과 사설 등을 덧붙여 책을 만들고 책 홍보 포스터를 만든뒤 전시한다.

【대전가오고등학교-10면-8】 가오고등학교 무궁화

임성지 코리아플러스 가오고등학교 청소년기자단 기자

​ 무궁화 동아리가 2-4 교실에서 테마클래스 활동에 대한 활동을 하고있다.

【대전=코리아플러스】 임성지 기자 = 대전가오고등학교 창체동아리 무궁화가 경찰을 목표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창설된 창체동아리 무궁화는 경찰에 관심이 있고 진로 희망으로 두고 있는 부원들이 모여 1학년 9명, 2학년 4명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다. 이 동아리는 경찰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관련한 정보들을 나누며 자신들의 꿈을 위한 노력들을 이루고자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다양한 활동(촉법소년 토론, 범죄 기사 스크랩, 교내캠페인 등)을 하고 있다.

무궁화는 지난 9월 3일 음주, 흡연, 무단횡단 등의 내용을 다룬 피켓을 제작하여 약 2주 간 교내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 캠페인은 제작한 피켓을 교내에 들고 다니며 가오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피켓 내용을 홍보함으로써 음주, 흡연, 무단횡단 등의 예방과 교내 환경 미화의 취지를 담고 있다.

이 캠페인에서 주 2~3회씩 꾸준한 피켓 홍보와 교내 환경 미화를 수행하는 무궁화 동아리 부원들의 강인한 책임감을 통해 무궁화 부원들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노력들 중 일부를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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