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최교진 교육감은 24일 “모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토론과 실천을 통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주시민교육과 세계시민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교진 셰종교육감은 24일 오전 10시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도 제22회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2020년 새롭고 달라지는 주요 정책에 따르면 4대 정책방향인 미래교육, 혁신교육, 책임교육, 학습도시 세종’을 선정했다.

먼저 수능체제를 뛰어넘는 혁신미래교육체제 설계를 위해

△5-1생, 스마트시티에 ‘혁신교육과 에듀테크’ 기반 설계 △세종형 고교 미래교육과정(교과특성화학교 등) 운영 확산 △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5개(+Ⅳ․Ⅴ) 플랫폼 운영 등을 주진한다.

다음으로 학교자치 모델학교 25교로 확대하고 세종학교공간혁신, ‘공간주권․시민교육’으로 추진, ‘자치감사제’ 시범 도입으로 학교 자율과 책임 경영 등을 지원한다.

한 아이의 배움도 놓치지 않는 책임교육 강화를 위해서 ‘기초학습안전망’ 강화, ‘기초학력지원센터’ 신설하고 중․고 ‘수학여행비와 교복’ 지원, 고교 ‘무상교육’ 확대한다.

온 마을이 배움터고 학교인 학습도시 세종을 만들기 위 ‘세종마을학교’ 40교로 확대, ‘세종씨앗마을학교’ 시범․운영과 초등 전 학년 대상, 마을 연계 온돌방(온종일돌봄사랑방) 운영,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확대 운영으로 주민교육자치 확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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