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채린 코리아플러스 가오고등학교 청소년기자단 기자

【대전가오고등학교-4면-1】 합창대회

신채린 코리아플러스 가오고등학교 청소년기자단 기자

【대전=코리아플러스】 신채린 기자 = 대전가오고등학교 1ㆍ 2학년 학생이 모여 총 16개의 반은 지난 7월 대전가오고등학교 강당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가온누리 합창대회를 개최했다.
【대전=코리아플러스】 신채린 기자 = 대전가오고등학교 1ㆍ 2학년 학생이 모여 총 16개의 반은 지난 7월 대전가오고등학교 강당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가온누리 합창대회를 개최했다.

【대전=코리아플러스】 신채린 기자 = 대전가오고등학교 1ㆍ 2학년 학생이 모여 총 16개의 반은 지난 7월 대전가오고등학교 강당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가온누리 합창대회를 개최했다.

대전가오고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합창대회는 학교폭력 예방이라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각 반 학생들이 하나가 되어 학교폭력 예방에 걸맞는 가사로 개사를 하고 춤 동작을 만들어 다함꼐 협동하고 준비하며 공동체 역량을 키워 나갔다.

노래를 정하고 개사를 하는 과정에서 서로 의견이 달라 갈등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대화와 회의를 통해 갈등을 원만하게 풀어나갔고 큰 싸움 없이 준비를 끝마칠 수 있었다.

7월 17일에 열린 가온누리 합창대회에서는 각 반마다 진진자라, a whole new world, 비행기, 버터플라이, 키 작은 꼬마 이야기 등등 다양한 노래를 선정하여 멋진 화음으로 수준 높은 하모니를 선사했고 16개의 아름다운 선율이 가오고등학교 강당에 울려퍼졌다.

치열한 경쟁 끝에 1학년 2,6반, 2학년 4,5반이 수상했다.

하지만 수상하지 못한 학급들도 서로를 격려해주며 합창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협력하며 준비했던 서로의 노력을 칭찬해주고 위로했다.

대전가오고등학교 1ㆍ 2학년 학생들은 이번 합창대회를 통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생활을 배웠다.

 

 

【대전가오고등학교-4면-2】 체육대회

신채린 코리아플러스 가오고등학교 청소년기자단 기자
【대전=코리아플러스】 신채린 기자 = 대전가오고등학교는 지난 5월 14일 대전가오고등학교 강당, 운동장에서 대전가오고등학교 1학년, 2학년과 함께한 '교내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대전=코리아플러스】 신채린 기자 = 대전가오고등학교는 지난 5월 14일 대전가오고등학교 강당, 운동장에서 대전가오고등학교 1학년, 2학년과 함께한 '교내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대전=코리아플러스】 신채린 기자 = 대전가오고등학교는 지난 5월 14일 대전가오고등학교 강당, 운동장에서 대전가오고등학교 1학년, 2학년과 함께한 '교내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대전가오고등학교의 ‘교내 체육대회’는 학습으로 지친 학생들의 몸과 마음의 부담을 털어내고 건강의 유지ㆍ증진과 체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대전가오고등학교 1학년, 2학년 총 400여명의 학생들이 모여 진행된 체육대회는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한 준비운동으로 시작됐다.

림보로 문을 연 대전가오고등학교의 ‘교내 체육대회’는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축구, 넷볼, 훌라후프 등의 단체 활동을 진행했으며 체육대회의 꽃인 이어달리기로 문을 닫았다.

학생들은 체육대회를 준비하고 체육대회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갈등을 겪었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2학년 2반 박주현 학생은 “체육대회를 준비하면서 친구와의 다툼이 있었어요. 저는 훌라후프를 꼭 나가고 싶었지만 훌라후프를 정말 잘하는 친구가 있어 포기하게 됐어요. 속상했지만 단체 생활에서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무조건 다 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라고 말했다.

또, 1학년 4반 송효정 학생은 “체육대회라고 지각을 해도 괜찮다고 생각했던 탓인지 체육대회 당일에 늦잠을 자버렸어요. 결국에 제가 참여하기로 했던 림보에 참여를 못하는 바람에 림보를 한 번도 해보지도 않았던 다른 친구가 나가게 되어 안 좋은 성적을 얻게 됐다며 속상해했어요. 저는 반 친구들에게 너무 미안했고 단체 생활에서 내가 맡았던 일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해야 된다는 사실을 몸소 느꼈어요.” 라고 말했다.

단순 재미와 게임이 아닌 협업능력, 공동체 역량, 배려심, 책임감 등을 배운 대전가오고등학교의 ‘교내 체육대회’는 각 반의 치열한 경쟁, 열띤 응원, 질서 있는 태도로 성공리에 마쳤다.

우승팀은 각 종목의 점수를 합산해 선정됐다. 뜨거운 경쟁 끝에 1학년 2반ㆍ8반, 2학년 1반ㆍ7반이 승리를 차지했다.

우승한 반만이 아닌 모든 반이 다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즐겁게 참여하였기 때문에 체육대회를 마치고 모든 반이 기쁜 마음으로 하교할 수 있었다.

특히, 체육대회가 끝난 후 시키지 않아도 각자 쓰레기를 치우고 본인이 버린 쓰레기가 아니라도 먼저 나서서 치우는 모습에서 대전가오고등학교의 훌륭한 인성을 엿볼 수 있었다.
 
 
 
【대전가오고등학교-4면-3】1학년 수학여행
 
신채린 코리아플러스 가오고등학교 청소년기자단 기자
【대전=코리아플러스】 신채린 기자 = 대전가오고등학교 1학년 학생 216명이 지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대전=코리아플러스】 신채린 기자 = 대전가오고등학교 1학년 학생 216명이 지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대전=코리아플러스】 신채린 기자 = 대전가오고등학교 1학년 학생 216명이 지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대전가오고등학교는 교과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 밖 단체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인성을 기르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민주시민을 육성하기 위한 수학여행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매년 1학년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수학여행 프로그램이 이루어지고 있다.

설레는 마음으로 비행기에 오른 1학년 학생들은 고등학생 시절 처음으로 학교에서 멀리 떠나 친구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저마다 다른 부푼 꿈을 안고 출발했다.

이번 수학여행은 자연ㆍ과학 투어(6,8반), 체험ㆍ힐링 투어(1,2,7반), 역사ㆍ지리 투어(3,4,5반) 총 3개 조로 나누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자연ㆍ과학 투어는 제주도의 체험을 통해 유래와 변천과정 등을 지리적 및 과학적으로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탐구하는 목적으로 용눈이오름, 박물관은 살아있다, 주상절리,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수목원 테마파크(아이스 뮤지엄) 등의 장소에서 다양한 활동을 했다.

또한, 체험ㆍ힐링 투어는 제주도의 해안 및 동굴, 오름등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제주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힐랑과 학습의 목적으로 용머리 해안, 올레길7코스, 에코랜드, 거문오름 등의 장소에서 다양한 활동을 했다.

마지막으로 제주도의 아픈 역사 및 제주도에 분포되어 있는 동식물 조사, 지리적인 중요성 등을 이해하는 목적으로 용두암, 정방폭포, 혼인지, 제주성읍민속마을 남문성터 등의 장소에서 다양한 활동을 했다.

둘째날, 각 반마다 짜여진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저녁식사 후 모든 학생들이 기다렸던 수학여행의 꽃인 레크레이션의 막을 열었다.

첫 순서인 각 반끼리 함께 참여하는 각종 게임 활동으로 점점 분위기가 무르익어 갔고, 그 분위기 속 마지막으로 진행된 레크레이션의 하이라이트인 학생들의 공연은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에 충분했다.

랩,댄스,노래 등 각종 분야에서 그동안 학교에서는 빛내지 못했던 실력들을 발휘하며 학생들 개개인의 꿈과 끼를 키우고, 자율성과 창의성을 함양했다.

사전에 다양한 안전교육을 받은 대전가오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마지막 날까지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모든 일정을 마칠 수 있었다.
 
 
 
【대전가오고등학교-4면-4】2학년 수련회
 
신채린 코리아플러스 가오고등학교 청소년기자단 기자
【대전=코리아플러스】 신채린 기자 = 대전가오고등학교 2학년 학생 205명이 지난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대전교육연수원 야영장으로 수련회를 다녀왔다.
【대전=코리아플러스】 신채린 기자 = 대전가오고등학교 2학년 학생 205명이 지난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대전교육연수원 야영장으로 수련회를 다녀왔다.
【대전=코리아플러스】 신채린 기자 = 대전가오고등학교 2학년 학생 205명이 지난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대전교육연수원 야영장으로 수련회를 다녀왔다.

대전가오고등학교는 교과 학습에 얽매인 정신적 스트레스를 풀고 새로운 활력소를 얻어서 학업에 열중하도록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대전가오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수련활동을 시행했다.

학생 205명, 교직원 14명 총 219명이 참여한 이번 수련활동은 1일 개척의 날, 2일 결실의 날로 이틀 간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입영식과 함께 시작한 수련활동은 안전교육을 받은 후,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손수건 꾸미기, 머그컵 만들기, 쿠키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진 문화예술프로그램은 교실 수업에서 벗어나 다양한 활동을 함으로써 창의적 사고력을 쌓았고, 각종 단체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키웠다.

이후 이어진 친구들과 함께 각자 챙겨온 재료로 음식을 직접 만들어서 먹는 취사활동으로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첫째날의 마지막 활동인 레크리에이션에 유지수 외 4명, 김사민, 김수연 외 1명, 김지연 외 3명, 김대진 외 1명, 김윤제 외 1명, 지창준, 김수빈 외 4명 등 많은 학생들이 춤,노래,랩 등으로 각자의 끼와 매력을 보였다.

둘째날 아침에도 취사활동은 이어졌고, 다음으로 문화에술프로그램과 공동체프로그램을 마치고 진행된 퇴영식으로 끝이 났다.
 
 
 
【대전가오고등학교-4면-5】자랑스러운 아빠
 
신채린 코리아플러스 가오고등학교 청소년기자단 기자

【대전=코리아플러스】 신채린 기자 = 대전가오고등학교 학생들은 각 반에서 ' 자랑스러운 아빠 소개하기 ' 활동을 가졌다.

다음은 대전가오고등학교 1학년 학생의 '자랑스러운 우리 아빠 소개' 글이다.

"우리아빠를 자랑합니다 ^>^

안녕하세요. 세상에서 제일 귀엽고 성실한 우리아빠를 자랑하려고 합니다.

저희아빠의 하루는 6시10분, 꽤 이른 시간에 시작됩니다. 일어나서 새벽에 강아지가 저지른 사고를 처리하고 야단치고, 또 다정한 아침인사를 건넵니다. 저희아빠는 7시부터 7시40분까지 EBS라디오를 들으며 영어공부를 정말 열심히 하세요. 어느덧 아침 영어공부를 시작한지 10년이 훌쩍 넘어 여행을 같이 가도 아빠가 저의 입이 되어줄 만큼 유창한 실력을 가지셨답니다. 그런데, 이렇게 영어 공부 거르지 않는 아빠에게도 의무적으로 빠져야하는 날이 있습니다. 바로 화요일, 바로 아빠의 탁구 레슨이 있는 날인데요, 저희 아빠는 운동을 정말 좋아하셔서 출퇴근 전후 회사에서 몇시간씩 운동을 하고 오십니다. 물론 운동 때문에 못한 영어듣기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절대 미루지 않으시죠. 주말에는 축구, 평일에는 탁구와 헬스, 과거에는 배드민턴과 수영, 댄스스포츠, 골프등의 다양한 운동을 정복하고 계시죠 ^^. 저희아빠는 엄마를 가장 기분좋게 만들어주는 ‘밥 맛있게 먹기’의 1등 선수라서 엄마가 어떠한 음식을 만들어줘도 제일 맛있게 잘 드십니다.(근데 진짜 진짜 맛있음) 또, 저희 아빠는 빨래를 정말 예쁘게 잘 개요. 화장실 수납장에 있는 잘 개진 수건을 보면 정말 마음이 뿌듯합니다.

저희 아빠는 저와 가족들에게 있어 가장 소중한 친구일뿐더러 언제나 저를 응원해주는 나무같은 사람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자랑스러운 우리 아빠! 건강하세요 ♥"
 
 
 
【대전가오고등학교-4면-6】자랑스러운 엄마
 
신채린 코리아플러스 가오고등학교 청소년기자단 기자
 
【대전=코리아플러스】 신채린 기자 = 대전가오고등학교 학생들은 각 반에서 '자랑스러운 엄마 소개하기' 활동을 가졌다.

다음은 대전가오고등학교 2학년 학생의 '자랑스러운 우리 엄마 소개' 글이다.


"아빠가 엄마를 너무 사랑해서 강해서 엄마가 고생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을 뿐더러 바깥에 나가서 아빠가 아닌 그 누구와 대화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는 우리 삼남매를 기르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우리의 학교 생활을 위해 학교 행사에 참석합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의 인생에 지나친 간섭을 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으나 나는 우리의 자립을 위해 하나의 다리를 놓아주는 것이라 여깁니다. 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어른은 아빠가 아니라 엄마라 생각하는데 그런 엄마가 사회 생활을 하는 일부분을 우리가 보고 배움으로써 사교성을 기르고 우리의 미래의 역할을 본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 아빠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도전적으로 우리를 위해 행동을 실천하는 우리 엄마가 자랑스러워요. 또한 엄마는 우리들뿐만 아니라 이웃을 위해서도 열과 성을 다해요. 우리 집 주변에는 어르신들이 살고 계신데 특별한 날이 아닐 때에도 수육 등 밑반찬과 과일을 선물합니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다니며 우리 가족 중에서 두 번째로 뒤쳐지면 서운할 만큼 바쁘게 살고 있어요. 우리 가족이 직장, 학교에 있을 때 실천하는 행동이라 주목받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남을 돕고 베푸는 일을 마치 자신이 꼭 해야 하는 일처럼 행하고 일상처럼 즐기는 엄마가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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