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 코리아플러스 가오고등학교 청소년기자단 기자

3면(신문과 독자사이 동아리)

지난 3월 대전가오고등학교 2층 수 실천실에서 신문과 독자사이 동아리 학생들은 커뮤니케이션 도구인 글쓰기 방법과 말하기 방법에 대해 배웠다. 대표적으로 기사에 육하원칙을 적용하는 것과 표제, 부제, 본문, 작문관습 등의 기사양식이 있다.

신문과 독자사이는 경제·산업, 정치·행정, 사회·문화, 교육·과학 네 개의 부서로 나누고 코리아플러스 인터넷 매체를 활용해 기사를 작성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정보통신기술의 활용의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대전가오고등학교 신문동아리인 신문과 독자사이에 속해있는 청소년 기자단 학생들의 활동은 의미있다고 할 수 있다.

신문과 독자사이 청소년 기자단 23명은 신문을 만들기 위해 신문이 어떤 과정으로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대전일보를 방문했다. 청소년 기자단 학생들은 신문 만들기 체험을 통해 직접 기자가 되어 신문기사를 작성해보는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 기자단 학생들은 대전일보 기자가 되어 자신의 이름을 넣은 기사를 출력하고 제목. 표제, 본문을 써보며 신문기사 쓰기를 체험했다. 그 과정을 통해 신문 작성 과정에 깊이 이해하고 청소년 기자단 학생들이 보다 더 나은 신문을 만들 수 있도록 값진 경험을 했다.

청소년 기자단 활동을 하며 학생들은 스스로 많은 성장을 하였다. 이에 대해 소원, 구본휘, 임성지 학생은 인터뷰에 응하며 본인이 성장한 점과 어려웠던 점, 흥미로웠던 점을 말하며 이번 신문과 독자사이 동아리 경험에 대해 긍정적인 평을 내렸다.

5면(독서)

대전가오고등학교학생들의 교양을 쌓고 독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독서·문학관련 행사를 여러 가지 주최했다. 월요일 7교시 독서시간을 활용하여 여러 활동을 하였는데 그 중 생각나무 꾸미기 활동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지난 6월 10일 전교생은 월요독서시간을 이용해 읽을 도서 중 본인이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책을 하나 선정해 그 책의 서평을 작성하거나 자신이 명언을 만들어 적는 등의 활동을 했다. 또한 독서 디베이트 대회도 훌륭한 시도였다. 독서 디베이트는 주제와 관련된 지정 도서를 학생이 선택하여 읽고 독후 감상 내용을 분량에 맞게 작성한 뒤 토론 개요서를 제출하여 통과하는 팀이 독서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립 유기동물 보호소를 설치해야 한다.’ 라는 논제와 ‘1인 미디어 규제 필요한가?’ 라는 논제로 진행됐다. 독서 디베이트를 통해 독서와 연계한 토론활동 활성화로 지식 통합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 향상 및 교육과정 속에서 독서토론교육 활성화로 학교 내 독서문화 및 토론문화가 확산되었다. 또한 독서문화 형성으로 독서 교육을 활성화 시켰다. 또한 대전가오고등학교에서 내세울만한 매향디카시 공모전 또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매향디카시는 자신이 직접 찍은 꽃 사진과 자신이 창작한 자작시가 서로 어우러지게 꾸며 응모 양식에 맞춰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약 20편의 작품이 접수 됐으며 그 중 김지혜 학생은 「이 봄이 당신에게 다정했으면 좋겠어」 라는 시로 금상을 차지했다. 이 매향디카시는 학생들을 도서관 이용에 흥미를 갖게 하여 스스로 문화 생산의 주체자임을 깨닫게 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인포그래픽 표현하기 대회는 신문 속 자신이 흥미 있는 키워드를 선정해 그 신문 속 정보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차트, 그래픽, 아이콘 등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됐으며, 토요 독서 캠프는 ‘독독! 팩이 노크하네요.’ 라는 이름으로 진행됐으며 여러 프로그램으로 토요 독서 캠프를 풀어나갔다. 그 밖에도 여러 흥미로운 독서·문학관련 행사가 진행됐다.

7면(교사활동)

대전가오고등학교 선생님들은 방과 후 소질개발, 취미 등의 이유로 교사 동아리를 꾸리고 활동하신다. 바이올린, 배드민턴, 독서, 민화그리기 동아리 등이 있다. 또한 선생님들 수업 탐구 공동체인 다락방이란 것도 존재한다. 1학년 교사로 구성된 융통성, 2학년 교사로 구성된 토킹 코칭, 3학년 교사로 구성된 꿈 행진, 다교과 교사로 구성된 가오 꿈단지 다락방들이 있다.

바이올린 교사 동아리는 바이올린에 관심 있는 선생님들이 모여서 악기를 배우며 음악을 통해 쉼을 얻는 동아리이다. 배드민턴 교사 동아리는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교사들의 모임이다. 주로 팀을 나누어 경기를 하며, 때로는 학생들과 한 팀을 이루어 사제경기를 펼치기도 한다. 교사 독서 동아리는 독서를 통해 지식을 기르고 학생들에게 독서 시간을 기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한 가지 도서를 선정하고 함께 읽고 토론하며 동아리 활동을 한다. 민화 그리기 교사 동아리는 조선시대 사람들의 바람과 기원을 담은 해학적인 그림인 민화를 직접 그리는 동아리이다. 민화 그리기 교사 동아리에 속한 선생님들은 수준 높은 민화를 그리는 모습을 보여주셨다.

융통성, 토킹 코칭 다락방은 융합수업을 통한 교실 수업 개선의 노력을 했고 꿈 행진 다락방은 꿈과 행복을 찾는 진로 교육을 중점으로 진행했고. 가오 꿈단지 다락방은 목적에 맞는 주제를 선정해 창의적 체험활동(동아리 활동)을 위한 매뉴얼 개발 후 적용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8면(학부모 및 지역사회연계 활동) 지역연계, 예술교육,

대전가오고등학교 내·외부에서 학부모활동 및 지역사회연계활동이 활발히 진행됐다. 학부모 활동으로 학교운영위원회장 김영철님의 인터뷰에서 현황을 알 수 있었다. 학교운영위원회장을 하게 된 계기, 회의에서의 역할, 뿌듯했던 일이나 인상 깊었던 일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이에 적극적으로 답해주셨다. 이 밖에도 학부모 사서 인터뷰를 진행하고 학부모분들 끼리 활동하시는 학부모 독서동아리 활동으로 학부모분들이 우리 학교의 발전과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계심을 엿볼 수 있었다. 학부모활동 외에 지역사회연계활동도 활발히 진행됐다. 대전광역시 동구에서 개최한 제 2회 새터말 숨두부 정축제에 대전가오고등학교 학생인 김희주 외 8명이 참여했다. 새터말 숨두부 정축제는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및 공동체활성화를 위한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주민들로 구성된 축제추진단이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총괄하는 지역 특화 축제이다. 이 축제에서 우리학교 학생은 본인의 끼를 뽐내기 위해 뮤지컬 공연, 랩을 하며 한층 더 축제에 흥을 돋우았다. 또한 가오도서관에 방문해 인문학 특강을 들었다. 프로그램의 이름은 청소년을 위한 별(star)스런 마을 인문학 여행이다. 한밭대학교와 연계하여 진행을 했다. 또한 KAIST 문지캠퍼스에서 학교예술 교육융합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이름은 interactive media art 이다. 이 프로그램은 예술작품 속에 숨어있는 수학 또는 과학적 원리를 살펴보고, 다양한 원리를 적용하여 창의적으로 표현해 볼 수 있는 체험 중심 융합프로그램이다. 또한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다양한 분야의 융합교육을 통한 새로운 미래예술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과 지역의 특성화된 인프라를 활용한 대전만의 학교예술교육을 브랜드화 하여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실내에서 진행된 수업 외에 실외에서도 활발한 수업이 이루어졌다. 쌍청당 인근, 우암사적공원 및 성동산, 대전역 인근으로 실내 교과 수업과 현장 답사 수업을 병행하여 학생들의 참여도를 고취시키기 위해 지역 탐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역사담당의 전병모 선생님과 지리담당의 여지훈 선생님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대전가오고등학교 학생들의 대전의 역사 이해도는 더 높아졌다.

10면(창체동아리)

대전가오고등학교에는 다양한 창체동아리가 있다. 무궁무진한 동아리들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가오 유네스코 동아리, 가오뮤즈, 줄탁동시, 방송부 GOBS, 인생은 독서다, 무궁화 동아리가 있다.

가오 유네스코 동아리는 가오아워, 천연비누만들기, 옷캔 활동 등을 통해 부원들 스스로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할 뿐만 아니라 더 많은 학생들에게 영향을 주도록 노력하고 있다. 가오유네스코 동아리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서 제시해주는 레인보우 프로젝트 주제 중 세계화와 환경을 선택하여 활동을 한다. 가오뮤즈는 뮤지컬공연을 준비하고 무대에 서서 뮤지컬을 수행하는 동아리이며 스탭팀과 배우팀으로 구성돼있다. 가오뮤즈는 지난 10월 23일 평송청소년수련원에서 『헤어 스프레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줄탁동시는 교육관련 진학을 목적으로 하는 학생들이 독서와 토론 활동을 통해 지적 능력을 향상하고 교육적 사명감을 고양할 뿐만 아니라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구성됐다. 교육철학, 수업실연, 교직적성, 교직면접, 의사소통, 학급운영 총 6개 조로 구성되어 활발히 활동을 이어간다. 방송부 GOBS는 학교 행사 진행 보고와 다양한 영상 및 음향 방송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이다. 라디오 및 행사 진행, 행사 MC, 영상 지원팀 총 3개조로 구성되어있으며 각각 아나운서 역할 교육, PD 역할 교육, 엔지니어 역할 교육을 진행한다. 인생은 독서다는 진로의 관련한 책을 읽으며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짜는 동아리이다. 각자 흥미있는 부분 중 크게 생명과학, 유전, 운동, 인물, 행복, 해양동물, 여행파트로 조를 나누어 그에 맞는 주제와 관련된 책을 읽고 모둠별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식으로 동아리가 운영됐다. 무궁화는 경찰에 관심이 있고 진로 희망으로 두고 있는 학생들끼리 모여 활동한다. 서로 경찰이라는 직업에 관심이 있기에 경찰관련 정보들을 나누며 각자 본인들의 꿈을 위한 노력을 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촉법소년 토론, 범죄 기사 스크랩, 교내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11면(행복키움반)

행복키움반 학생들은 학력신장, 소질개발, 직업탐색 등을 이유로 여러 활동들을 활발히 진행한다. 이 중 다양한 외부활동들이 돋보인다. 행복키움반 학생들의 풍부한 정서함양과 지역사회 적응능력 향상을 위해 대전역사박물관 대전시티투어, 2019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 2019 대전미래교육박람회 등 여러 곳에 방문하여 뜻깊은 체험을 했다. 또한 행복키움반 학생들은 각종 대회에 참가했다. 여러 차례 입상도 했지만 입상여부를 떠나 학생 스스로 자신감 및 성취감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됐다. 대전장애인 백일장 및 사생대회에서 입상하여 문학과 미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대전장애인 IT챌린지에도 참가하고 이에 입상까지 거머쥐며 요즘 떠오르고 있는 IT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행복키움반 학생들은 사물놀이를 여러 차례 배웠는데 약 2년간 갈고닦은 실력으로 각종 지역축제 및 공연에 참가하여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호인 ‘웃다리 농악’을 변형한 사물합주에서 행복키움반 학생들이 끼를 발산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그 밖에도 여러 대회에서 입상하며 다양한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더 두각을 나타낸 부분이 있었는데 바로 바리스타 부분이다. 바리스타 자격과정에 참여하여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더 나아가 대전광역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바리스타 부문으로 참가하여 꿈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 행복키움반 학생들의 활동 외에도 행복키움반 친구들과 연관된 활동 및 인터뷰도 찾아볼 수 있었다. 행복키움반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는 하모니카 동아리는 행복키움반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한 학습 멘토링을 목적으로 개설됐다. 하모니카 동아리 학생들은 행복키움반 학생들과 동아리 활동을 하며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인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장애인식 개선 활동을 했다. 장애인식 개선을 학교생활 중에도 나타났다. 행복키움반 도우미를 맡은 한 학생에 인터뷰에서 이를 엿볼 수 있다. 또한 행복키움반 담당 이윤지 선생님에 인터뷰에서도 여러 배움을 느낄 수 있었다.

12면(체육활동)

올해 우리 대전가오고등학교는 대전광역시 내·외로 스포츠 부분에서 강점을 드러냈다. 대표적으로 풋살부, 배구부, 펜싱부가 있다.

대전가오고등학교 스포츠클럽 풋살부는 주장 정주영을 필두로 김대진, 이경학, 박성진, 정태빈, 김윤제, 박세환, 손종근, 양현우로 이루어져있다. 주장인 정주영은 인터뷰에 응하며 풋살부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드러냈다. 풋살부는 지난 8월 23일 대전광역시 학교 스포츠클럽 풋살대회에 나가 4경기 19득점 0실점을 하며 대전광역시 1등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고 이를 통해 대전광역시 대표로 전국 학교 스포츠클럽 풋살대회에 나가 우승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한 번 더 세우게 되며 우리 학교의 위상을 드높혔다.

대전가오고등학교 스포츠클럽 배구부는 주장 이정오를 필두로 최재영, 지창준, 김현욱, 소원, 이대현, 김우녕, 김현규, 변상빈, 김민규, 오세현, 장경민으로 이루어져있다. 주장인 이정오는 인터뷰에 응하며 배구부활동에서의 얻은 교훈과 배구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배구부는 지난 8월 대전광역시 교육감배 학교 스포츠클럽 배구대회에 참가했다. 8강에서 좌절하는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이에 배구부 학생들은 내년에 더 잘할 수 있고 충분히 경험을 쌓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대전가오고등학교 펜싱부는 2013년 창단해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다. 대전가오고등학교 펜싱부는 최예진, 빈서영, 송수현, 임여진으로 이루어져있다. 장혁문 감독과 문경식 코치가 지휘봉을 쥐고있으며 제 16회 한국중고펜싱연맹 전국 남녀 종별 펜싱선수권대회, 제 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자고등부 단체전 2위를 거두고 빈서영학생은 여자고등부 개인전 3위를 차지하고 최예진학생은 여자고등부 개인전 3위를 두차례 차지하며 2019년 총 5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15면(선생님 격려글)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고 선생님들의 교육철학에 대해 궁금한 학생들이 많을 것이다. 이에 대전가오고등학교 신문과독자사이 동아리에서 선생님들께 양해를 구해 선생님들께서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간략하게 해 달라는 부탁을 여러 선생님께 요청하러 갔고 이에 몇몇 선생님께서 이 부탁에 응해 답변을 친절히 해주셨다. 2학년 7반 담임 이창혁 선생님께서는 꿈은 중요하다고하시며 꿈을 정하고 그 꿈에 대해 가오고 학생들이 노력하여 그 꿈을 이루기를 기원하셨다. 3학년 7반 담임 황인희 선생님께서는 가수 YB의 흰수염 고래라는 노래를 추천해주시며 이 가사 속 흰수염 고래처럼 두려움 없이 이 세상을 살아 갈 수 있는 그런 가오고 학생들이 되도록 원하셨다. 수석교사 유한상 선생님께서는 지난 것에 미련을 두지 말고 앞을 보고 멋지게 나아가 보라고 하시며 가오고 학생들이 이미 지나친 것에 연연하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것에 초점을 두기를 바라신다. 생활안정부장 이현재 선생님께서는 자신과 다름을 받아들일 수 있는 넓은 포용력과 그름에 대해서 확실히 말할 수 있는 용기와 단호함을 가진 사람으로 가오고 학생들이 살아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하셨다. 3학년 한국지리 교과를 담당하시는 여지훈 선생님께서는 지난 것을 되돌아보고 그것을 바탕으로 새것을 익힌다는 온고지신(溫故知新)이라는 사자성어를 제시하며 겨울방학의 중요성, 스트레스를 해소할 취미 한 가지씩 갖기, 교우관계에 필요한 노력에 대해 설명하시며 과거에 얽매이지 않는 가오고 학생들이 되길 원하셨다. 2학년 학년부장 손영범 선생님께서는 과거의 부족한 점에 스스로의 마음을 가두기보다 열등감과 나태함의 틀을 깨고 처음 입학 할 때의 자신감과 꿈을 향한 비젼을 다시금 생각해보는 그런 가오고 학생들이 되길 응원해주셨다. 3학년 국어 교과를 담당하시는 이석준 선생님께서는 직접 쓰신 [산길을 걷는 것처럼] 이라는 시로 학생들을 응원 해주셨다. 마지막 4문단에서 너의 길은 혼자가 아니기에 너의 길은 막혀 있지 않기에 웃으면서 걸어가기를 부분에서 학생들을 진심으로 아끼시는 듯한 선생님의 마음이 드러나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위에 소개한 선생님들 외에도 많은 선생님들께서 바쁘신 와중 짧게나마 학생들을 격려하는 글을 작성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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