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코리아풀러스】오동환 기자 = 충남 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26일 오전 6시 42분 경 금산군 군북면 천을리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3시간여만에 진화를 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신고자 임00씨가 공장내에서 작업 중 한 기계설비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소화기로 초기진화를 시도하였지만 불이 꺼지지 않아 119에 신고한 내용으로 현장에 소방대원, 의소대 등 57명의 인력과 12대의 장비를 동원하여 화재를 진압했다.드론을 활용하여 전체적인 화재상황을 확인해 빠른 판단으로 약 40분만에 신속하게 화재확산방지에 성공했다.

컨베이어벨트와 샌드위치의 패널등 가연물을 3시간여만에 완전히 진압하고 화재는 인명피해 없이 2억3592만9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금산군 군북면 천을리 공장화재 발생.
금산군 군북면 천을리 공장화재 발생.

금산소방서 현장대응팀장은 공장화재는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며 관계자들의 관심과 예방으로 화재를 예방하는데 힘써야한다화재 발생시 신속한 대피를 우선적으로 하여 인명피해가 없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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