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중학교, 비즈쿨 동아리 비즈마켓 행사 수익금 전액 기부로 따뜻한 연말 나누기

【세종=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아름중학교는 학생들이 주최한 교내 비즈마켓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다고 27일 전했다.

아름중은 중소벤처기업부 교육사업인 청소년 비즈쿨 운영학교로써 그동안기업가정신 교육과 창업 교육을 꾸준히 해왔다.

지난 12월에는 비즈쿨 동아리가 연합하여 교내 비즈마켓을 열어 게임과 뽑기의 아이디어를 접목한 ‘빛나는 창업반’의 ▲운수 좋은 날 가게, 학생들이 좋아하는 쿠키, 머핀, 뻥튀기 등의 간식에 아이스크림과 생크림을 올리는 아이디어를 선보인 ‘미래 사회와 4차 산업혁명’동아리의 ▲얌얌 간식 가게, 학생들이 동아리 시간을 활용해 창업 기술 체험을 하며 직접 만든 천연 립밤과 천연 방향제를 판매한 ‘경제 웹툰 아카데미’ 동아리의 ▲아름다운 선물가게 등을 운영했다.

또한,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 전액(785,050원)은 ‘아름중 비즈쿨 동아리’ 이름으로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여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나눔의 정신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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