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디자인진흥원, 하노이 디자인 교류사무소 개소
베트남경제개발정책포럼 참석, 디자인기반 서비스 산업의 중요성 알려

【하노이=코리아플러스】 깅경화 기자 = 부산디자인진흥원이 부산 지역의 디자인기업들의 베트남 진출 지원을 위해 지난 18일 베트남 하노이에 교류사무소를 열었다.

【하노이=코리아플러스】 깅경화 기자 = 부산디자인진흥원이 부산 지역의 디자인기업들의 베트남 진출 지원을 위해 지난 18일 베트남 하노이에 교류사무소를 열었다.

진흥원은 19일, 베트남 기업협회 (Vietnam Private Business Association) 와의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하노이 디자인 교류사무소에 입주한 부산 소재 디자인기업들이 베트남 현지 시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정보제공 및 수요 업체 연계 등 지원 등을 협약했다.

하노이 디자인 교류사무소에 입주한 부산 소재 디자인기업들이 베트남 현지 시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정보제공 및 수요 업체 연계 등 지원 등을 협약했다.

또한 BRG, BacA bank, TH Milk, PostbBank, King Coffee(G7), CMC 등과 같은 베트남 대기업들이 참석한 경제개발정책포럼에도 참석했다.

이때, 진흥원 강경태 원장은 한국과 베트남의 디자인기반 서비스 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 현지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20일에는 하노이 영재고등학교 업무협약 체결 및 응웬짜이대학교 디자인학과 학제교류 협의 등 디자인교육 국제화를 위한 협의도 했다.

하노이디자인교류사무소 개소는 부산디자인진흥원의 국제화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부산소재 디자인기업들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돕는 동시에 진흥원의 다양한 국제화 사업 추진의 바탕을 마련함으로써, 이는 곧 정부의 신남방정책의 성공적인 안착을 의미한다.

부산디자인진흥원 강경태 원장은 "하노이 디자인 교류사무소 개소는 부산이 세계적인 디자인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진 것", "앞으로도 부산소재 디자인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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