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충북대학교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30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 학술정보교육실에서 ‘캐나다 Customer Service 직무 코업비자 과정’ 신청자 10명을 대상으로 영어 레벨 테스트를 진행했다.

충북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캐나다 Customer Service 직무 코업비자 과정’ 운영 계획을 세우고, 지난 12월 19일(목) 캐나다 취업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과정의 최종 선발자는 영어 레벨 테스트와 오는 1월 3일 해외 취업 의지 등을 평가하는 인터뷰를 통해 5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5명의 학생에게는 소정의 해외취업 장학금이 지원되며, 5월에 출국하여 6개월간의 영어교육 후 항공사, 공항, 면세점 등에서 Customer Service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영어권 국가에 대한 학생들의 수요가 많은데, 이번 캐나다 코업비자 과정을 통해 영어권 국가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충북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다양한 국가 진출을 지원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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