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대비 투자 규모 141억 원 증가(7,847억→7,988억)
신진 연구자 지원 강화, 대학 연구기반 확대, 학문 균형발전 지원, 학술 성과 확산에 중점 투자

【세종=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교육부는 창의적 지식 창출을 견인하고 균형 있는 학문 발전을 유도하기 위한 2020년 학술연구지원사업 종합계획을 지난 3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40여 차례의 학계 등 현장 의견수렴과 종합심의위원회의 심의(인문사회 '19.12.23, 이공 '19.12.10.)를 거쳐 수립됐다

인문사회분야의 경우 지난 2019년 4월 발표한 ‘인문사회 학술생태계 활성화 방안’의 주요 과제를 반영하였다.

2020년에는 34개 지원 사업에 총 7988억 원을 투입해 인문사회, 한국학, 이공, 학술기반 분야별로 1만6271개 과제를 지원한다.

전년 대비 141억원 증가(7,847 → 7,988억원), 950개 과제 증가(15,321 → 16,271개)했다.

특히, 신진 연구자의 창의·도전적 연구 촉진, 대학의 연구기반 구축, 보호·소외분야 연구 지원, 학술 인프라 구축 분야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