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장수군연합회(회장 김광순)는 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국수(18개입) 70박스(환가액 175백만원)를 장수군에 기탁했다.(사진=장수군)

【장수=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생활개선장수군연합회(회장 김광순)는 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국수(18개입) 70박스(환가액 175백만원)를 장수군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생활개선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품을 군에 전달해왔으며 이날 기탁한 물품은 지난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또한 생활개선장수군연합회는 매달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식사 봉사와 읍면별로 하천가꾸기, 반찬나눔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행정안전부장관으로부터 우수단체상을 받기도 했다.

장영수 군수는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아낌없는 봉사와 지원을 펼쳐주시는 생활개선장수군연합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 실천과 나눔으로 귀감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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