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코리아플러스】 박봉기 기자 = 경남 고성군은 고성읍이 지난 9일 고성읍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임진수 고성읍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39개 마을 이장,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 이옥철 경상남도의회 의원, 군의회 의원, 고성농협조합장, 공룡지구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읍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1월 1일자로 발령받은 고성읍장을 비롯한 직원들을 소개하고 거운마을 진영기 신임이장, 신부마을 정용식 신임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자리도 가졌다.

새로 임명된 이장은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행정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박용삼 군의회의장, 이옥철 도의원은 군정을 위해 더욱 힘쓰고, 이장들의 건의사항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방문해 함께 해결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현주 고성읍장은 “읍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행복한 고성읍 만들기 위해 최선을 하겠다”고 전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행정 최일선에서 노력해주시는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성읍 이장들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주민과의 소통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