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14일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전리 문화복지센터 준공식을 개최하고 있다.

【영동=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충북 영동군 매곡면 평전리 마을에도 문화복지센터가 생겼다.

14일 면에 따르면 최근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전리 문화복지센터 준공식이 개최됐다.

이번에 준공된 문화복지센터는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오지마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의 조성 필요성에 의해 탄생됐다.

대지 1,203㎡, 건축면적 108㎡ 지상 1층 건물로 신축됐으며, 주민의 소통과 참여의 공간으로 사랑방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관련 사업으로 평밭과 안녕마을 2개소에 2019년 1월에 착공해 1년여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다목적 광장도 함께 조성됐다.

이 곳도 마을 잔치 등 주민들의 화합의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춘명 이장은 “평전 마을의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만들기 위한 본 사업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향후 주민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자긍심을 갖고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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