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 안창용 기자 = 15일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당선인이 당선증을 받고 환하게 웃고 있다./코리아플러스 안창용 기자

 

【대전=코리아플러스】 안창용 기자 = 지난 6일부터 열흘간 뜨겁게 달아 올랐던 대전시체육회장선거가 이승찬(계룡건설 대표)후보의 당선으로 마침내 종료됐다.

15일 모바일과 PC 등 전자투표로 진행된 초대 민선 대전광역시체육회장 선거에서  이승찬(계룡건설대표)후보가 총 투표수 312표 가운데 161표를 얻어 54%의 득표로 당선이 확정됐다. 

아쉽게도 함께 도전장을 냈던 양길모, 손영화 후보는 각각 74표, 64표를 얻었다.

이 당선인은 수락연설에서 "초대 민선 대전시체육회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신 대전시민과 체육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제시한 다섯 가지 핵심공약을 충실히 이행하여 반드시 대전체육과 시체육회 발전을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다음은 이날 오전 투표에 앞선 이승찬 후보의 소견발표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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