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당일(1.25.토.) 휴관, 1.24(금), 26(일), 27(월) 정상개관
민속놀이 체험장 무료운영(차, 핫팩 제공)
연휴기간 승용차 예약 없이 입장

【충북=코리아플러스】 임대혁 ㆍ 장영래 기자 = 청남대관리사업소.

【충북=코리아플러스】 임대혁 ㆍ 장영래 기자 =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고향을 찾은 분들과 일반 방문객의 연휴 휴식과 관람을 위해 설날 당일 25일을 제외한 연휴기간(1월 24일, 26일, 27일) 3일 동안 정상 개관한다고 밝혔다.

청남대는 설 연휴기간 동안 승용차는 예약 없이 입장 가능하며, 문의면 소재 매표소 또는 청남대 정문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09:00~15:30까지 입장)하여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단, 27일(월)은 시내버스를 운행하지 않는다.

특히, 설 연휴부터 정월대보름 기간(1월 24일 ~ 2월 9일)에는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팽이놀이, 굴렁쇠, 고리던지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 체험장을 운영하여 명절분위기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게 하여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관람객들을 위해 난로에 몸을 녹이며 따뜻한 차를 마실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고 핫팩도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전국 최고의 대통령 테마파크 대표관광명소 자리매김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사업을 다채롭게 전개, 임시정부 행정수반 8분의 동상제작과 기념공원 조성, 기록화 및 충북만의 특화된 전시콘텐츠가 담긴 임시정부 역사교육관 건립, 임시정부 행정수반 기획전시관 추진 등 더욱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

청남대가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지 올해로 17주년이(2003.4.18. 개방) 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에도 3회 선정되었으며 대청호반을 따라 조성된 대통령길과 대통령기록화와 체험관이 갖추어진 대통령기념관 그리고 무장애나눔길, 봉황의 숲 전망타워 조성 등 관람객 1,300만 명을 향해 순항하는 전 국민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에, 국민의 사랑을 받는 대통령 테마 관광명소에 걸맞게 청남대는 온ㆍ오프라인 홍보를 더욱 강화하여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사업을 알리는 한편, 매년 봄가을 축제 내실화와 특색 있는 각종 이벤트 행사를 지속 발굴해 관광활성화 차원의 관광상품개발과 청결유지 보존으로 모든 관람객이 감동과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방문이 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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