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번영과 시민 행복 실현’ 위한 시정 비전 발표

【충주=코리아플러스】 윤철용 ㆍ임대혁 ㆍ장영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난 17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2020년 새해 첫 시장 군수회의’에 참석해 지역 상생 발전을 모색하고 당면 현안 사항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주재로 진행됐으며, 관광거점도시 관련 결의대회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충북연구원장이 충북경제 현황과 전망에 대해 발표와 도 기획관리실장이 올해 도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조길형 시장은 토론과제로 제시된 충북경제 4% 실현·생산적 일손봉사 확대에 대한 충주시의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타 시장·군수와 의견을 교류했다.

또한 ‘충주번영과 시민 행복 실현’의 시정 비전에 맞춰 △우량 일자리 창출 △생활 SOC 확충 △지역에 도움이 되는 관광산업 활성화 △잘사는 농촌 조성 등 16개 전략을 강조했으며, 국·도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에 대한 충북도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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