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경기도 파주시는 지난 해 12월 27일 2019년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 마을 주민과 함께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사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공유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마을공동체 정원 만들기 사업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마을공동체에 대한 유공 표창과 함께 진행돼 ▲마장두레마을협동조합 ▲가야4리 마을회▲금곡2리 마을회▲통일촌마을▲영장3리 마을회가 파주시장 유공표창을 수상했다.

한기덕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2015년 1개 마을로 처음 시작한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사업이 올해 8개 마을로 확대돼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한해였다”며 “2019년에는 특히 가뭄과 태풍 등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는데 더욱 노고가 많았던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2020년에도 정원만들기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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