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대표, “우리공화당 영입 인재 3호 서성건 변호사”발표

【대구=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대구출신의 전 박근혜 대통령 불법탄핵 심판 변호인이었던 서성건 변호사가 우리공화당의 영입인사 3호로 전격 발표하고 있다.

【대구=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대구출신의 전 박근혜 대통령 불법탄핵 심판 변호인이었던 서성건 변호사가 우리공화당의 영입인사 3호로 전격 발표됐다.

우리공화당 공동대표인 조원진 의원(대구 달서구 병)은 20일 오후 2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우리공화당의 영입인사 3호는 박근혜 대통령의 거짓불법조작사기 탄핵심판의 첫 변호인으로 일한 서성건 변호사”라고 밝혔다.

조원진 공동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서성건 변호사는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 불법이었고 대한민국의 법치주의를 철저히 무너뜨린 사건임을 그 누구보다도 똑똑히 경험한 분으로 무너진 대한민국의 법치를 바로세울 적임자”라고 밝혔다.

그러면서“자유대한민국과 시장경제 그리고 법과 원칙을 바로세우는 우리공화당의 이념과 철학이 통하는 분으로 거짓촛불과 당당하게 싸워온 양심과 용기가 있는 인재”라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공동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불법탄핵으로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무너졌고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이 헌법 위에 군림하는 불법이 자행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이제는 배신의 정치를 청산하고 무능하고 오만한 문재인 정권을 국민의 이름으로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성건 변호사는 이날 영입 기자회견에서 “오늘날 법치가 무너져 내린 단초가 된 것은 20대 국회와 헌법재판소가 저지른 잘못된 탄핵에서 비롯되었다”면서 “용기있는 우리공화당과 함께 불법탄핵의 잘못을 바로잡고 대한민국의 법치를 바로세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성건 변호사는 1960년 출생으로 대구 청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제18대 대통령 선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중앙위본부 법률지원단에서 활동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변호인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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