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19년 어촌뉴딜300사업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해양수산부장관 표창 받아

【전남ㆍ경남=코리아플러스】 조재풍ㆍ박도밍고ㆍ장영래 기자 = 경남도(도지사 김경수)는 2019년 어촌 재생 및 혁신성장 유공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어촌 재생 및 혁신성장 유공자 표창은 해양수산부가 2019년부터 시행하는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에 혁혁한 공이 큰 기관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는데, 2019년에는 경상남도와 전라남도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가기 쉽고, 찾고 싶고, 활력 넘치는 ‘혁신어촌’ 구현을 위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개발을 추진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이다.

경남도는 해양수산부 어촌뉴딜300사업 공모로 2019년부터 38개 지구가 선정되어, 2022년까지 총사업비 3988억 원을 투입하여 낙후된 어촌·어항을 현대화하고 거점 어촌 조성을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는 물론 어촌의 혁신성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춘근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은 “경남도가 2019년 어촌뉴딜300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경남도 어촌의 재탄생을 위해 우리 도가 불철주야 노력한 결과물이며, 내년에는 사업 집행에 집중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 도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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