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관광거점도시 공모사업, 전주시 선정
지역관광거점도시 공모사업, 전주시 선정
  • 장영래 기자(adjang7@gmail.com)
  • 승인 2020.01.29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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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화, 생태 여행·체험1번지화” 브랜드 전략 성공적 안착

【전북=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전북도가 여행체험 1번지 조성을 꿈꾸며, 2019년부터 준비해 온 문화체육관광부 지역관광거점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국제관광도시 1개소인 부산, 지역관광거점도시 4개소인 전주,강릉,목포,안동시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전주시는 세계적 수준의 관광자원과 수용태세를 갖춘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마련 사업비로 올해부터 5년간 국비 500억원이 지원되며, 전라북도는 2020년 도정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역사, 문화, 생태 여행·체험 1번지화” 브랜드 전략에 성공을 위한 날개를 달게 됐다.

지역관광거점도시 육성은 국가관광전략회의(2019.4.2.)에서 발표한 ‘대한민국 관광혁신전략’에서 지역관광을 혁신하기 위해 계획된 정책으로, 세계적 수준의 관광자원과 브랜드를 갖추고 방한하는 관광의 새로운 목적지가 될 수 있는 거점도시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2019년 10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세계적 관광거점도시로 광역시 1곳, 기초지자체 4곳의 공모계획을 발표한 이후, 전북도에서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보고 도에서 3개 시군을 추천하게 되어 있었으나 가장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한 전주시 1곳을 추천하였으며, 13개 시‧군은 관광협력 업무협약으로 전주시의 지역관광거점도시 도전을 지지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가장 한국적인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쉬고 있는 전라북도 전주시가 지역관광거점도시에 최적지임을 대내외에 설명하는 등 공모 선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그간 전북도와 전주시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해부터 전문가의 검토, 사업계획서 사전협의 등으로 꼼꼼히 준비해 왔고, 서면평가에 통과한 후 도와 시가 합동으로 현장평가에 대비하여 사전 리허설을 2차례 진행하였으며, 최종 심사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도와 시군의 협업을 통한 공모사업 추진으로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관광거점도시” 추진 시 “계획수립, 공간집약, 핵심사업, 전략사업, 연계사업” 등을 기본방향에 맞추어 세계적 수준의 관광자원(콘텐츠)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에 대한 예비계획서를 요구했다.

이에 따라 기본방향에 따라 공간적 범위는 집중대상지(한옥마을과 연계된 4대문 구도심지역)과 연계 사업구역(생태동물원, 덕진공원, 팔복예술공장, 서학예술마을 예술문화권역) 일원에 2020년부터 2024년 총 5년간 국비 500억 원, 도비 200억 원, 시비 600억 원 등 총 1300억 원의 재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한(韓)문화 관광거점도시 전주’ 비전아래,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체류형 문화관광거점도시를 조성을 목표로 핵심사업으로는 ‘한옥마을 리브랜딩’을 위해 한옥마을 100가지 체험콘텐츠 육성, 국내유일 한옥마을 관광트램 도입, 사계절 글로벌 축제 및 공연관광 활성화를 추진하며, 국제수준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관광환경 개선, 여행자 거리 특성화 사업, 숙박환경 고급화 등이 추진된다.

전략사업으로는 ‘전주관광의 외연확장’을 위해 공간적으로는 덕진 뮤지엄밸리 연계확장, 전통정원과 생태체험, 예술마을 연계 아트투어 구축 등이 추진되며, 산업적 확장을 위해서는 전통과 미래기술 융합형 관광산업 육성,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특화상품 개발, 쇼핑관광 등 관광경제 기반구축이 추진된다.

그리고 지속가능한 관광시스템 구축을 위해 여행객 중심 관광환경 조성 및 도시 관광역량 강화, 관광 R&D 기능이 강화된다.

또한 연계사업으로는 융합협력형 관광역량창출을 위해 전북투어패스 글로벌 수준으로 확장, 지역간 연계관광협력상품 개발, 광역적 관광안내 연계를 추진하여 기타 도시재생과 문화정책 사업 연계를 강화한다.

사업을 통해 전주시는 외래관광객 150만 명, 관광 일자리 4만 명 달성을 실현하고 전주시 관광GRDP의 규모를 OECD 국가평균 사업년도까지 3.0%, 2030년까지 4.1%를 달성하며 관광일자리 및 경제적 파급효과 창출 기대하고 있다.

외래관광객 만족도 현재 85%수준에서 90%수준으로 제고와 관광산업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외국인 관광시장 확대 지역관광산업 생태계 조성 및 시민주도 관광 실현을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전라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주시 등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2020년에는 기본계획 수립, 본격적인 시설 착공 및 운영등에 차질 없도록 관련 행정절차 이행에도 만전을 기하고, 연차별 조성․운영계획에 따른 핵심사업 및 전략사업을 통한 연계사업 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전주시를 지역 관광 브랜드를 지닌 대한민국 으뜸 관광도시로 만들어 이를 13개 시‧군에 연계 확산하여 가장 한국적인 여행체험 1번지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지역관광거점도시 공모 선정은“전라북도, 전주시, 전문가 등 지역사회 전체의 협력과 도내 13개 시‧군의 지지로 이뤄낸 값진 성과이다”라며 “더불어 전라북도의 가치를 인정해 준 중앙 평가위원 및 문화체육관광부, 중앙부처 관계자 등에게도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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