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 임시 휴관

【전북=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전북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지난  달 31일 도내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용객의 안전을 보호하고 감염증 확산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1일부터 체험관을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창의체험관 임시휴관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감염으로부터 어린이 이용객을 보호하고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한다.

체험관은 지난 달 27일부터 이용객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행동수칙 사전안내 및 손 소독제, 마스크 배치 등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나 도내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하게 체험관 임시휴관을 결정했다.

특히, 체험관은 도내 14개 시·군 전역 및 전국에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실내 체험시설인 만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신속하게 임시휴관을 결정하게 됐다.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는 임시휴관 계획을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사전 예약자에 대해서는 개인별 안내를 통해 휴관계획을 알리고 예약취소 및 환불 조치 등을 통해 예약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임시휴관기간동안 체험관 내외부 정밀소독과 체험시설 보강공사 등을 통해 더욱 새로워진 체험관으로 재개관할 예정이다.

체험관 재개관 일시는 감염증 발병추세 등을 감안 추후 결정하고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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