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의원, 자유학기제 미디어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모색위한 정책토론회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김강우 대전세종연구원 상생협력팀장은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지역의 정체성 반영해야 한다”고 자유학기제 참여 프로그램의 방향을 제시했다.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김강우 대전세종연구원 상생협력팀장은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지역의 정체성 반영해야 한다”고 자유학기제 참여 프로그램의 방향을 제시했다.

김강우 대전세종연구원 상생협력팀장은 김인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 3) 주관으로 지난달 31일 대회의실에서 자유학기제 미디어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강우 팀장은 “인터넷 학교신문과 학교신문, 인터넷 학교방송의 커뮤니케이션 창의력 체험 프로그램 도입한 것은 지역과 학교의 정체성을 실무적으로 반영한 것에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에 “주제발표를 맡은 이용환 공주영명중・고등학교 교장의 ‘자유학기제 미디어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학교에서 발행했던 공주영명고등학교 신문 만들기 사례는 미디어프로그램의 교육적 효과와 함께 지역의 정체성을 다진 프로그램의 도입 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인터넷 학교신문과 영명고등학교신문, 인터넷방송 학교방송을 만들기 위한 텍스트와 이미지, 영상을 청소년기자단을 만들어 중학교와 고등학교을 교육을 미디어활용 창의력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도입해 △신문 만들기, △자기주도학습 마인드맵, △청소년기자단 등 미디어교육을 위한 창의체험 프로그램 등은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교사와 학보무교육의 선행 △가짜뉴스를 방지하기 위한 fact 체크 △ 전문강사의 도입 △마을공동체와 함께할 것 등을 보완해 나가야 할 점으로 제시했다.

이날 토론자로는 김강우(대전세종연구원 상생협력팀장), 김미선(제천산채마을 사무국장), 김시명(대전시교육청 교육정책과 장학사), 박은주(전 MBC 아나운서), 장영래(코리아플러스방송 대표이사), 천광로(대한민국평생학습지원센터 이사장) 등 관련 전문가들과 대전교육 관계자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 자기 주도적 교육프로그램 △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 △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 정치·행정, 경제·산업, 교육·과학, 사회·문화프로그램 활성화 등을 활용한 창의력체험 프로그램 등이 논의됐다.

이날 토론회를 주관한 김인식 대전시의회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2013년에 도입돼 시행중인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내년도에는 자유학년제 전면실시까지 앞두고 있는 이 시점에 자유학기제 현황을 점검하고 새로운 정책대안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토론회에서 제시된 미디어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활성화 정책제안을 바탕으로 대전시교육청이 자유학기제 지원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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