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의원, 자유학기제 미디어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모색위한 정책토론회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김미선 제천산체마을 사무국장 ‘지역사회와 함께한 체험활동인 5박6일 청풍영상미디어 연기 영상제작 레디액션캠프’에 대해 토론주제로 발표했다.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김미선 제천산체마을 사무국장 ‘지역사회와 함께한 체험활동인 5박6일 청풍영상미디어 연기 영상제작 레디액션캠프’에 대해 토론주제로 발표했다.

김미선 제천산체마을 사무국장은 “지난 2018~2019년 7월 2년에 걸쳐 산채건강마을에서는 청풍영상위 주관 하에 레디액션 영화캠프가 열렸다. 학생과 관계자 30명이 5박6일 일정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미선 사무국장은 김인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 3) 주관으로 지난달 31일 대회의실에서 자유학기제 미디어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프로그램은 제천 영상위원회의 교육사업 일환으로 학기 중 방과 후 동아리 활동처럼 시전교육이 이루어져서 캠프의 집중도가 높았다.

감독과 연기자를 꿈꾸는 학생들이 기초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캠프에 직접 나서게 된 것이다. 22명의 직접 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연기 ,연출, 촬영 편집까지 직접 맡아 제작하여 좋은 성과도 올렸다.

서울예술대학. 서울 영상고등학교 등을 비롯한 방송 및 영화관련 분야로 진학하는 등의 성과를 올린 것이다.

이날 토론회 주제발표에서 김미선 국장은 ‘프로그램 운영결과 앞으로 유능한 연출가도 배출할 것이고 중요한 기술 스텝도 나타날 것이며, 다양한 방면에 미래적인 한국영화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역사회 연계. 협력으로 지역 간의 인재 발굴에 시와 교육지원청에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자로는 김강우(대전세종연구원 상생협력팀장), 김미선(제천산채마을 사무국장), 김시명(대전시교육청 교육정책과 장학사), 박은주(전 MBC 아나운서), 장영래(코리아플러스방송 대표이사), 천광로(대한민국평생학습지원센터 이사장) 등 관련 전문가들과 대전교육 관계자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 자기 주도적 교육프로그램 △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 △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 정치·행정, 경제·산업, 교육·과학, 사회·문화프로그램 활성화 등을 활용한 창의력체험 프로그램 등이 논의됐다.

이날 토론회를 주관한 김인식 대전시의회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2013년에 도입돼 시행중인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내년도에는 자유학년제 전면실시까지 앞두고 있는 이 시점에 자유학기제 현황을 점검하고 새로운 정책대안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토론회에서 제시된 미디어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활성화 정책제안을 바탕으로 대전시교육청이 자유학기제 지원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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