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시민주권회의 전체회의 참석해 축사…‘세종형 시민주권모델 활성화 강조’

【세종=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안찬영 부의장은 30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시민주권회의 전체회의에 참석해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의 주춧돌이 될 세종형 시민주권모델의 활성화를 강조했다.

이날 안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한해 4개 회의체에서 총 114차례 회의 개최를 통해 정책 제언과 지역 현안 해결,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내 주셨다”며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의정활동을 통해 경험하고 느낀 것들을 시민들과 나누며 세종시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열정에 힘이 났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 안 부의장은 “시민주권특별자치시를 표방하는 세종시가 시민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새 역사를 써나가길 기대한다”며 “세종형 민주주의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이자 세계의 벤치마킹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나가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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