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2명을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해 표창했다고 4일 밝혔다.

세무과 전정배 주무관은 내실 있는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를 통해 지난해 이월체납액을 31억3000만 원 징수해 목표대비 125%를 초과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방세 체납액의 35%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영치반을 가동해 436대 1억100만 원의 체납액을 정리했다.

미래사업과 오세일 주무관은 낙후된 천북굴단지 내 건축물에 대한 합법화와 현대화를 위해 추진해온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을 최종 준공 완료처리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해왔다.

특히, 굴단지 상인들의 숙원사업인 해수 취수시설과 비가림시설 공사 등을 통해 기반 여건을 조성하고, 겨울철 굴단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급증한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해온 공로로 1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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