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미세먼지 저감 고강도 대책에 총력(사진제공=장수군)

【장수=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장수군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고강도 대책에 나섰다.

장수군은 3일 미세먼지 고농도 계절을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부서 간 협업을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군 자체적으로 다양한 고강도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고농도 미세먼지 관련 대응 요령 및 지원사업 등을 군민들이 잘 알 수 있도록 읍·면 이장회의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한다.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 발령시에는 공공기관 차량 2부제, 관용차량 운행 제한, 소각장. 공사장 조업시간 조정 등의 대책이 추진된다.

또한, 어린이집과 요양원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 배부 및 미세먼지 대응 요령을 집중 홍보하며 대기오염 유발 사업장 및 차량에 대한 지도 단속 등 강화하는 등 다양한 자체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시행 할 예정이다.

장수군 관계자는 “관내 미세먼지 대응 및 저감에 전부서가 적극 대응토록 합으로써 미세먼지의 심각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인식하길 바란다”며 “미세먼지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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