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의변에서 '변화와혁신'강조
4년단임제로 장기집권폐단 막아야한다 밝혀
신협최초로 장학재단설립공약 내세워 주목

【대전=코리아플러스】 안창용 기자 = 오는 15일 김성완 대전온누리신협이사가 제24차 정기총회에서 기호2번을 달고 상임이사장후보로 나선다./코리아플러스 안창용

 

【대전=코리아플러스】 안창용 기자 = 김성완 대전온누리신협 이사는 오는 15일에 열리는 제24차 정기총회에서 상임이사장후보로 나선다.

대전온누리신협은 지난 1월 20일 선거공고를 시작으로 1월 29일 예비후보자등록을 마감하고 1월30일 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또한 지난 4일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등록된 14명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적격심사를 하고 기호추첨을 통해 각각 후보자들에게 기호를 부여했다.

이번 선거에서 기호2번을 부여받은 김성완 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 '변화와 혁신'을 기대하는 많은 조합원들의 요청으로 대전온누리신협 상임이사장 후보로  출마하게 됐다고 말하며 조합원 1번이자 지난 15년 동안 온누리신협이사로 활동하며 누구보다도 신협에 대해 각별한 애정과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현재 온누리신협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배재대학교 대외협력교수와 사)한국공공행정연구원이사장,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 자문위원과 대전시 서구문화원이사, 대전시 둔산의용소방대 자문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 후보자는 이번 선거공약에서 ▲이사장 4년 단임실현으로 장기집권의 문제점차단 ▲조합원 및 직원 자녀를 위한 장학재단 설립 ▲대학교등록금  수신기관 협약 및 신규지점설치 ▲경제사업을 통한 대전온누리신협 여ㆍ수신고 2배 이상 확대 ▲매년 흑자운영 실현으로 모든 조합원에게 배당금 지급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한편, 15일 대전봉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는 정기총회는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오후 6시까지 진행돼 제8대 임원을 선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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