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5선의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의 지역구인 대전 서구 갑 선구에 조성호 (전 제7대, 8대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의원) 예비후보가 공천을 위해 뛰고 있다.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5선의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의 지역구인 대전 서구 갑 선구에는 △ 자유한국당 이영규(전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 △조성천 (전 대전 서구청장 자유한국당 후보), △조수연 (전 대전지방검찰청 검사 △김흥규 (전 국민의당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 △조성호 (전 제7대, 8대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의원)예비후보 등이 공천을 위해 뛰고 있다.

지난 2016년 4월 제20대 총선에서 대전 서구 갑 지역은 정당 투표에서 중앙선관위가 발표한 ‘4.13 총선 투표구별 개표 상황’ 자료를 보면 대전 서구갑 지역은 정당득표에서 새누리당이 3만3435표를 얻어 더불어민주당 2만9932표를 이겼다.

하지만 후보자 투표에서는 박병석 의원이 48.66%, 이영규 후보 39.83%, 국민의당 김흥규 후보 10.13%, 민중통합당 주무늬 후보 1.3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의 인물 론을 내세운 지역 토박이 조성호 예비후보는 공선 승리를 장담하고 있다. 조성호 예비후보를 만나 공천 필승 론을 들어본다.

풍부한 의정경험, 탄탄한 지지층을 내세우고 있는데.“삼육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을 지냈다. 명석고등학교와 배재대학교를 졸업했다. 대학원도 배재대학교를 졸업했다. 제7대, 8대 서구의원(서구1, 복수·도마·정림동)을 지냈다. 예비후보 중에 의정활동을 겸헌 한 것은 본인 밖에 없다”

배제대학교 자랑 좀 해 달라.“근대와 현대사를 만든 이승만 건국 대통령을 길러낸 학교를 나왔다. 혹자는 이승만 동상을 건립하는 데 반대하고 있는 데, 당시 총학생회 부회장을 지내면서 이승만 동상 철거를 반대했다”

기초의원직을 내 던지고 총선 예비후보로 뛰고 있는데.“ 지난달 기초의원직을 사퇴했다. 7대에 이어 8대 서구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다 지난해 11월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지난달 기초의원직을 사퇴했다. 기초의원이 임기 중에 의원직을 사퇴하고 총선에 출마한 경우가 없을 뿐더러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

지역에 대한 사랑이 대단하신데.“지역주민과 사회단체들과 소통과 교류를 통해 지역에 무엇이 필요한지 어떻게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지를 잘 알고 있다. 지난 20여 년 동안 장애인, 독거노인, 불우청소년, 각종 시설, 노인정 등 사회적 약자와 재난현장에서 만난 다양한 분들과 소통·교감에서 얻은 경험이 있다”

요즈음 지역 주민들을 만나고 있는데“거리 민심을 알기위해, 아침 인사를 드리고 시장에 나가 보았다 이곳저곳 들르면서 인사를 나누고 민심을 들었다. 매일 그곳 그 자리에서 노점을 여시는 상인분과 그리고 점포를 운영하시는 사장님과 인사드리고 이야기를 들었다. 우리가 미디어에서 듣는 상황은 정말 많이 필터링 되어 우리에게 전달되는 것을 알고 생각하고는 있었지만 정말 직접 상인분들에게 듣는 말씀은 처절했다. 못살겠다 이게뭐냐 우째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정말 뼈져린 한마디 한마디가 저의 마음을 울립니다. 체감 경기 정말 바닥을 쳐도 너무 바닥을 쳤다는 말씀에 눈물이 나왔다.”

경선을 해서 후보가 되어야 할 텐데.“현재 자유한국당에서는 이영구 서구갑 당협위원장, 조수연 변호사, 조성천 변호사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고 지난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했던 김흥규 씨도 한국당에 입당해 총 5명이 각축을 벌일 전망이다. 자신이 있다”

마지막으로 한 마디.  “조성호 한분 한분의 말씀을 마음에 담고 노력하겠습니다. 선거 때만 입버릇처럼 서민을 위하는 것이 아닙니다. 조성호 태어나길 서민으로 태어났고 이렇다한 스펙도 엘리트도 아닌 저 조성호 가 여러분 곁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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