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은 국외예술명소를 탐방하고, 국제문화예술프로그램 및 레지던시, 해외연수 등의 참여를 지원하는 예술인 국제교류지원 ‘예술배낭여행’의 참여예술인을 오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액은 2600만 원, 5인(팀) 내외이다.

‘예술배낭여행’은 지역예술인들의 국제교류를 지원하면서 동시대 예술 트렌드를 경험하고, 자발적 예술 역량강화 사업으로 예술인들의 새로운 자극과 영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완주 예술인·단체로 대상지는 대한민국 외 국가로 외교통상부, 국가정보원 등의 여행규제지역이 아닌 곳으로 자유 선정할 수 있다.

예술배낭여행에 선정시 참여예술인(팀)에게 성장지원금을 지원하며, 1인 기준 450만 원 내외, 1팀 기준 800만원 내외로 지급한다.

2개의 지원부문으로 ▲예술배낭여행 은 예술프로젝트 답사 공모신청이며 ▲해외 예술연수 프로그램 지원 은 레지던시·연수 형태로 신청 가능하다.

예술배낭여행의 진행과정은 웹레터를 통해 여행, 답사의 경험을 생생하게 공유할 예정이다.

11월경 참여예술인들과 함께 모든 과정의 결과공유테이블을 가질 예정이다.

‘예술배낭여행’의 공모안내 및 지원서류는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24일부터 28일까지 이메일(mail@wfac.or.kr)로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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