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코리아플러스】 김영문 ㆍ 장영래 기자 = 경남항노화주식회사가 올해 새로운 기획으로 지역의 활동가들을 지원하고 지역민들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홍보 및 컨설팅을 진행한다.

항노화주식회사는 지역 활동가 지원의 일환으로 11일부터 13일까지 지난해와 지지난해에 양성된 웰니스관광 코디네이터와 지역주민 여성을 대상으로 명상과 치유라는 컨셉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첫날은 대원사에서 트레킹, 명상, 절 이야기 등이 진행했다.

둘째 날은 남사예당촌으로 이동하여 다양한 체험을 한 뒤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만들어진 건강한 식사를 통해 산청의 깊은 맛을 느끼면서 보냈다.

한편 올해, 경남항노화주식회사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역의 힐링‧치유 프로그램들을 개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주민공동체가 웰니스관광의 주축이 되어 성장, 성숙단계를 넘어 자립하는 단계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경남항노화주식회사 김영주 대표는 “지역주민이 발굴하는 프로그램, 숨겨진 지역 이야기 등이 추후 웰니스관광의 시작점이며, 새롭게 성장할 웰니스관광은 지역을 활성화하고 지역민이 대우받아 그것이 다시 여행자에게 최고의 서비스로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가 되어야 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새롭게 시작되는 경남의 웰니스관광 내륙 웰니스인 산청의 숨은 숨결까지 느끼는 여행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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