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중앙당 발기인 대회 직후, 하루만에 열린 대전시당 발기인대회
국민의당과 안철수 전 대표, 대전․충청권 각별한 애정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국민의당 대전시당은 창당 가속화와 힘께 대전시민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국민의당 대전시당은 창당 가속화와 힘께 대전시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지난 10일 국민의당 대전광역시당 창당 발기인대회가 100여명의 발기인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는 안철수 전 대표가 추진하는 국민당 중앙당 발기인대회를 9일, 서울에서 마치고 불과 하루 만에 열린 행사이다.

한현택 의장의 주재 하에 진행된 대회에서 국민당 대전광역시당 창당준비위원장은 현역 의원인 신용현의원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이날 한현택 전 동구청장은 “법에서 정한 시도당 창당을 마무리 짓기 위해 국민당의 정강과 정책을 믿고 따르는 1000명의 당원을 조속하게 모실 것”이라고 말했다.

창당준비위원장을 맡게 된 신용현 의원은 “국민이 행복하고, 공정하고 안전한 사회 실현을 위해 싸우는 정치가 아닌 일하는 정치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국민당 대전시당 창당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심소명 전 유성갑위원장, 유배근 전 중구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당 원년 멤버들이 대거 참석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