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제24차 정기총회 임원선거... 1238표 얻어 당선

【대전=코리아플러스】 안창용 기자 = 15일 임성일(앞줄 가운데)후보가 제24차 대전온누리신협 정기총회 임원선거에서 제8대 상임이사장으로 당선돼 지지자들과 함께 환호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리아플러스 안창용 기자.

 

【대전=코리아플러스】 안창용 기자 = 대전온누리신협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 대전봉산초등학교에서 열린 제24차 정기총회에서 제8대 상임이사장으로 임성일 당선인(57)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총투표대상 조합원 9225명 중 투표실시 조합원 3272명이 투표해 35.5% 라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개표결과 기호1번 권혁희 후보 (975표, 30.37%), 기호2번 김성완 후보(997표, 31.06%), 기호3번 임성일 후보(1238표, 38.57%)가 각 각 득표했다.

당선소감에서 임 당선인은 "끝까지 함께 해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에게 지원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 당선되지 못 하신분들께는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제가 임기가 시작되면 그분들을 먼저 찾아가 귀담아 듣겠습니다. 특히, 당선된 부이사장, 감사, 이사님들을 모셔서 조합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한 대통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호1번 조남권후보(1706표, 56.02%)가 부이사장으로, 감사에는 기호1번 허갑범, 기호2번 장민영 후보가 무투표 당선됐으며, 5명을 뽑는 이사로는 기호1번 배희선후보(1354표, 14.43%), 기호2번 강안기후보(1324표, 14.11%), 기호3번 최갑선후보(1402표, 19.4%), 기호4번 김기용후보(1349표, 14.37%), 기호7번 이수용후보(1518표, 16.17%)를 각 각 임원으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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