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복, 미래통합당 천안갑 국회의원예비후보 2차 공약 발표

【천안=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강동복 미래통합당 천안갑 국회의원예비후보. (사진제공=충남신문) 

【천안=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강동복 미래통합당 천안갑 국회의원예비후보는 18일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서부역사 복합 환승센터,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지식산업센터 등의 건립추진을 4.15 총선과 함께 선출되는 천안 시장의 결정시까지 일시 중단을 촉구했다.

【천안=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강동복 미래통합당 천안갑 국회의원예비후보는 18일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서부역사 복합 환승센터,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지식산업센터 등의 건립추진을 4.15 총선과 함께 선출되는 천안 시장의 결정시까지 일시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천안시민 유권자 여러분!

어제는 2015년 이후 처음으로 10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출퇴근 시간에 많은 불편이 있으셨지만 하늘아래 가장 편안한 우리고장 천안에서는 재설작업 관계자들의 수고에 커다란 사고 없이 지나가고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천안에서 태어나 40여년 유아교육과 사회교육, 대학교육 현장에 몸 담아 오면서 60여년을 천안시민들과 동고동락해 온 강동복!

어제 당에서 실시한 면접을 여러분의 성원 속에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천안 갑 선거구의 발전을 위한 2차 공약을 제시하겠습니다.

첫째,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서부역사 복합 환승센터,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지식산업센터 등의 건립추진을 4.15 총선과 함께 선출되는 천안 시장의 결정시까지 일시 중단을 촉구합니다. 그동안 대기업이 민자역사 투자를 꺼려했던 것은 평택과 수원의 AK백화점 수준의 역사 개발이 수익성이 없기에 무산되어 왔습니다. 저는 천안역을 동부와 서부역으로 나누어서 개발하는 방식이 아닌, 서부와 동부가 함께 대규모 역사 개발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최근에 준공된 서울 홍익대학교 역사에 신축한 백화점과 호텔 복합형 역사개발을 재검토하여 천안역사 개발에 민자투자의 동기를 부여해야합니다.

둘째로, 1일 8회 무정차로 천안역을 통과하고 있는 KTX 고속열차에 정차를 추진하고, 그 횟수도 장기적으로 늘려 원도심 주민 및 동부권 주민들과 시민들의 철도 이용의 편리성을 제공하여 원도심 발전에 원동력이 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서부지역에 비하여 낙후된 원도심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키즈카페형 어린이도서관건립, 맞벌이부부위한 24시간 유아케어센터 건립,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한 수영장이 포함된 헬스케어트레이닝 센터를 원도심과 목천읍 지역에 건립하겠습니다.

넷째, 제가 충청남도의원 재직시 성환고등학교를 보건복지부와 협의하여 전국최초로

보건간호과를 신설토록 추진하여 지금까지 많은 학생들의 취업과 대학진학을 위해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제일고등학교, 목천고등학교, 병천고등학교 등, 원도심 교육환경지원특별법을 제정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전문성 및 다양성을 배양하는 특성화 고등학교 활성화에 전폭적인 지원을 추진하겠습니다.

다섯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 하면서 동남권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서울-세종 간 제2경부고속도로 병천 IC와 연계한 50 만평에서 70만평 규모의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여 그동안 추진되지 못한 산업단지 조성에 적극 앞장서겠습니다.

경청해주신 기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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