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평창 알펜시아 경기장 찾아
-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스키알파인, 스노보드 등
- 참가 선수 및 지도자 110명 격려

▲황인홍 무주군수는 지난 19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스키장을 찾아가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참가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무주=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황인홍 무주군수는 지난 19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스키장을 찾아가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참가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무주군체육회 송재호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각 학교 인솔 교사, 종목별 지도자, 학부모와 관련 공무원 등 20여 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황인홍 군수는 “설원에서 땀을 흘리는 여러분을 보니 추위가 싹 가시는 듯 든든하다”라며 “동계체육대회가 힘들게 연습한 보람을 찾는 기회가 되고 또 여러분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승부보다도 중요한 게 여러분의 건강”이라며 “대회 마치는 순간까지 안전하게 기량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무주군에서 올해 전국동계체육대회 바이애슬론을 비롯해 크로스컨트리와 스키알파인, 스노보드 종목에 참가한 전북대표 선수단은 무주군청 바이애슬론팀 5명을 비롯해 도체육회 소속 선수단, 그리고 무주와 무풍, 안성, 설천, 부남면 지역 초 · 중 · 고등학교 선수 등 96명으로, 경기는 오는 21일까지 개인과 단체 종목으로 진행된다.

한편, 18일 열린 바이애슬론 개인경기(4km, 12.5km, 15km)에서는 무주출신 선수들이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 메달을 획득했으며 전북이 19일 (오전 10시)현재 19개의 메달(금 8 , 은 7, 동 4)로 종합 3위를 기록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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