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교부세 7천5백만원 확보

▲장수군,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추진 평가“최우수상”수상(사진제공=장수군)

【장수=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장수군이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추진 기관평가에서 최우수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7500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장수군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추진 기관평가에서 전라북도 최초로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개소하는 등 주민 납세편의 증대와 민원처리 만족도 향상의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양질의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 청사 내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선제적으로 설치한 우수 지자체 40개소(광역 11, 기초 29)를 선정했으며 총 2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교부했다.

앞서 장수군은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설치를 위해 행정안전부장관 면담 건의 및 광주지방국세청 방문 협의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전북 최초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개소했다.

장수군의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설치로 원거리에 있는 관할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군청 내에서 국세 및 지방세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어 주민의 납세편의가 증대되고 민원처리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

장영수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세무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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