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삼축제 성공적 개최 시동 걸어

▲군청 상황실에서 대표축제인 진안홍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진안홍삼축제 추진위원회 1차 총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진안군)

【진안=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대표축제인 진안홍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진안홍삼축제 추진위원회 1차 총회를 개최했다.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문화·예술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 35명으로 구성된 이번 총회에서는 신규 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임원 선출, 홍삼축제 사업계획 승인, 축제 발전방향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올해는 진안홍삼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와 전라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면서, 타 시군 축제와 차별화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전국적 행사로 나가자는데 위원들 모두 뜻을 모았다.

또한 지난해 미비한 점을 보완하고 올해부터 군민 모두가 함께 만드는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희망찬 진안 건설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홍삼축제공동위원장인 우덕희·박명석씨는 “진안홍삼축제가 문화관광축제를 넘어선 글로벌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산의 기운과 정성으로 키운 홍삼을 테마로 한 전국유일의 진안홍삼축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마이산북부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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