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월) 오전 11시, 장소 : 충남도청 브리핑룸

【천안=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천안 일봉산 일대 매장 문화재 발굴 촉구 및‘이계 홍양호(洪良浩) 선생‘ 선양사업위원회 발족식이 24일 오전 11시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개최된다.

이어 공원일몰제에 따른 천안일봉산민간공원특례사업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2차 촉구 기자회견이 24일 오후 3시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 앞에서 열린다.

일봉산지키기시민대책위원회(2020도시공원일몰제대응전국시민행동, 환경운동연합,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천안시민사회단체협의회,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정의당충남도당천안시지역위원회, 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천안역사문화연구회, 일봉산지키기주민대책위원회는 24일 오전 11시 충남도청(천안 일봉산 일대 매장 문화재 발굴 촉구와‘이계 홍양호(洪良浩) 선생‘ 선양사업위원회 발족식)과, 오후 3시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공원일몰제에 따른 천안 일봉산 민간공원특례사업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2차 촉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일봉산 난개발을 억제하고 실학자 홍양호 관련 문화재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일봉산 전역으로 문화재 보호구역 확대지정이 절실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도시의 자연을 지키고 문화재를 보존하는 일에 충남도의 큰 관심이 필요함에 따라 일봉산 일대에 매장된 문화재에 대한 발굴을 촉구하고, 천안 일봉산의 실학자 이계 홍양호 선생에 대한 지역적 조명의 계기를 마련하여 천안시민의 소중한 문화자산을 지키고 알리는 선양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선양사업 조직을 발족한다.

아울러 천안시는 민간공원특례사업만을 강행하며 매우 부실하게 작성된 환경영향평가를 본안 심의토록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에 제출했다.

이미 지난해 12월 05일, 본 환경영향평가 전반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환경부에 부동의 요구를 한 바 있으며 오는 24일 2차 부동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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