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강원도 속초시는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에 따른 기자회견을 통해 확진환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 첫 번째 환자
❍ 교동 거주 심모씨(39.세), 무직
❍ 방문경력 : 2.14 ~ 2.19 / 대구 동생집 방문
- 동행자(남편, 아들)과 함께 자가용으로 이동
❍ 증상
- 2.19. 기침, 오한, 콧물
- 2.21. 보건소 선별진료소 측정체온(36.7°), 기침, 오한 증상
* 보건소 공중보건의 : 이상 소견, 유증상자로 분류
* 검체 채취 및 검사의뢰
- 오늘(2.22) 검사기관으로 부터 통보
* 아들은 음성판정
❍ 현재조치
- 확진자 여성 강릉병원 이송예정(14시), 동선 파악중
- 남편, 아들 검체 채취, 동선 파악중
❏ 두 번째 환자
❍ 금호동 거주 상근 군인(23세), 인근 양양부대 근무 ❍ 방문경력 : 2.13 ~ 2.15 / 충북 단양, 경북 문경 지역 여행
❍ 증상
- 2.19. 20:30 발열(39°)증상으로 해열제 복용
- 2.21. 가래, 기저질환, 비염
* 보건소 선별진료소 측정체온(37.2°)
❍ 동선
- 2. 18. 14:00 영랑호 파스쿠치카페(혼자)
- 2. 18. 18:00 매자식당(어머니 동행)
- 2. 19. 16:00 출근(어머니 차량으로 이동)
- 2. 20. 09:00 퇴근(후임 차량으로 이동)
- 2. 21. 12:00 다사랑미용실
- 2. 21. 12:30 우동당(어머니 동행)
❍ 조치사항
- 군 당국과 통합병원, 민간병원 이송 협의중
❏ 향후 조치계획
❍ 접촉자 격리 및 이용 장소에 대한 폐쇄조치
❍ 동선 및 시내 전역에 대한 방역조치 실시
❍ 환자 가족 및 밀접 접촉자에 대한 조치는 별도의 준비된 계획에 의거 격리시설로 이송하며 1인 1실 격리조치
❍ 격리시, 격리기간 필요한 식사 등 생활용품은 시에서 지원 하며, 가족 등 면회는 일체금지하고 입·출입로 완전통제, 지원 사회 전파 완벽하게 차단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