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당과 정부에 강력히 요청합니다”

【세종=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이강진 예비후보는 24일  코로나19 관련 긴급 성명서를 통해 “중앙당과 정부에 강력히 요청합니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강진입니다.
 
코로나19가 국내에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고, 이번 주가 중대 고비입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에 강력히 요청합니다.
 
  1. 마스크의 수출을 전면 금지해 주십시오.

국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으나 전국적으로 마스크를 구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우리 국민의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해외 마스크 수출을 한시적으로 금지하고 국가에서 전량 수매하여 국내에 공급해 주십시오.
 
  2. 대통령의 긴급재정명령권을 행사해 주십시오.

헌법 제76조는 내우·외환·천재·지변 또는 중대한 재정·경제상의 위기에 대통령이 법률의 효력을 가지는 명령을 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국회의 심의·의결을 기다릴 수 없는 긴급한 상황입니다. 대통령의 긴급재정명령권을 발동하여 국내 기업과 중소상공인의 피해를 지원하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국가 재정을 투입해 주십시오.
 
  3. 신천지 교회에 강력한 공권력을 발동해 주십시오.

신천지 교회는 그 특성상 신분을 위장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신천지 대구 교인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지만 여전히 소재가 불분명한 교인이 있다고 합니다. 확산의 고리를 끊기 위해, 국가의 지시에 불복하는 경우에는 신천지 본부의 압수수색, 강제구인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하여 주십시오.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 됩니다.

정부의 빠른 대처만이 혼란을 수습하고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며 국내 경제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2020. 2. 24.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 강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