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충북대학교는 중국 유학생에 대한 코로나19 의심 증상 유학생 현황을 밝혔다.

중국 유학생은 인천공항 입국 뒤 청주 서원구보건소에 문의 경미한 증상으로 입소 뒤 관찰하라는 답변을 받았다.

이후 의료진 도착하여 의심증상자 충북대병원으로 이송해 해당학생 검사 완료, 검사결과는 문자로 알림 받기로 하고 복귀했다.

한편 충북대학교는 24일 중국인 유학생을 첫 수송했다.

충북대는 인천공항에서 오후 1시50분 중국인 유학생 24명 탑승했다고 밝혔다.

24 ~ 26일 3일간 자체 차량 임차 계약, 탑승예정 유학생 163명을 수송할 예정이다.

다음은 보도자료 현황이다.

 2. 24.(월) : 인천공항 도착, 목 아픔 불편감 호소로 질본(18:09) 문의→ 입국 시 발열체크 완료로 문제없음으로 마스크 착용 후 위생장갑 착용 후 수송

2. 24.(월) : 상기증상으로 기숙사 입소 여부를 서원구보건소에 문의→경미한 증상이므로 입소 후 관찰하라는 답변 받음, 해당학생 중국에서 가져온 감기약 복용하였으며 발열 없는 상태로 증상 지속관찰함

2. 25.(화)

- 09:00 ; 종합안내실 -> 양성재 행정실 보고-> 충북대 보건진료원 신고 -> 1339 신고

- 09:30: 1339 -> 학생 직접 통화 원함. 통화 후 상당보건소 연결

- 상당구보건소까지 도보를 이용하여 선별진료소 방문 권유

- 09:54: 양성재 행정실 이수진 사감 청주시상당보건소와 통화, 서원보건소 권유(관할보건소), 도보 이동 권유함.

- 학교측에서는 서원보건소에 도보불가 이야기하고 앰블런스 요청

- 11:02 : 의료진 도착하여 의심증상자 충북대병원으로 이송

- 12:00 : 해당학생 검사 완료, 검사결과는 문자로 알림 받기로 하고 복귀

- 13:00 : 생활관 도착 후 격리조치

※ 충북대학교는 유증상학생을 입국시부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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