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사무실에 대한 주기적 방역 요청

김승동 예비후보

【대구=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1천명선을 넘어서면서 국가 비상사태에 빠졌다.

26일 오전 9시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146명으로 늘어났다.

하룻만에 169명이나 증가했다.

새로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역시 대구가 134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에서 19명, 부산(8명), 서울(4명), 경남(2명), 경기(1명), 인천(1명)에서도 추가로 환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모두 11명이다.

이에 김승동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선거 대구 동구갑 예비후보는 “코로나 사태 확산 방지 및 해결책 마련을 위해 대민접촉이 많은 전국의 모든 후보자들이 ‘선거보다 시민 안전이 먼저다’는 생각으로 각 선거 사무소에 대한 위생을 각자 책임지고 철저히 신경써야 한다”고 언급헀다.

김승동 예비후보는 특히 “각 지자체 선관위가 나서 각 선거 사무실에 대한 방역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줄 것을 거듭 요청한다”며 “또 만약 선거사무소 주요 관계자 감염 등 긴급 상황이 발생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보다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수립해야 할 것”이라며 예정된 선거에 지장이 없도록 선관위의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우선 시민들 스스로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길(마스크 필히 착용, 자주 손 씻기, 공공장소 가능한 방문 자제)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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