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홍성군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군민께 드리는 글'
김석환 홍성군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군민께 드리는 글'
  • 장영래 기자(adjang7@gmail.com)
  • 승인 2020.02.28 2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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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김석환 홍성군수는 2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군민께 드리는 글을 밝혔다.

다음은 담화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홍성군민 여러분!코로나19와 관련하여 오늘 천안 확진환자 1명을 홍성의료원 음압병실로 이송에 따른 대응상황을 직접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많은 군민들의 우려와 달리 홍성의료원 음압병실은감염병 환자의 관리를 위하여 최신식의 시설과 장비를갖추고 병실 내의 병원체 등이 밖으로 확산되지 않도록만든 특수격리 병실입니다.

따라서 음압병실 밖의 다른 환자들에게 전혀 영향을미치지 않으며 홍성의료원 또한 안전합니다.

충남도내 공공 음압병실은 모두 26개로, 천안 단국대학교병원 7개, 천안의료원 6개, 공주의료원 6개, 서산의료원 5개, 홍성의료원에 2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천안시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각 의료원에 분산 입원케 되어 홍성의료원에 1명이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불안과 걱정에 공감합니다만, 정부와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의료원을 믿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신천지 교인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입니다. 충남도청에서 직접 모니터링을 한 결과 우리 군에는 50명의 신천지 신자가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유증상자는 발견되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정부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된 환자는 총 8명이었으나 6명은 격리해제 되었고 2명이 격리 중에 있습니다만, 1명은 오늘 격리 해제될 예정이며 나머지 1명은 3월 5일까지 자가 격리를 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홍성의료원과 보건소에 2개의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며 의심환자를 모니터링하고 홍성ㆍ광천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에 코로나19 상담실과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여 홍성군에 유입하는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다중이 모이는 유치원, 교회, 도서관, 학교, 버스승강장 등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모든 행사를 연기 내지 취소하였으며 5일 시장까지 폐쇄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홍성군민 여러분!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우리 홍성군에서는 전쟁에 준하는 대응태세로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군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협조라고 생각합니다.

당분간 다중이용시설의 방문은 가급적 자제하시며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시고 철저한 손 씻기, 손소독제 사용 등 개인위생수칙을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라며 혹시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으신 분은 홍성군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에 전화하셔서 안내 받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군에서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온 행정력을 총 동원할 것을 약속드리오니 가짜뉴스나 유언비어에 불안해하지 마시고 군에서 전달하는 정보를 믿어주시기 바랍니다.

군민과 함께 코로나19 반드시 막아내겠습니다.

홍성군재난안전대책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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