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책 마련과 민생안정 위해 최선 다할 것”국회의원 전체 중 종합 12위. 대전지역 유일 선정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국회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유성구갑)이 지난 달 27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제20대 국회4개년 국회의원 헌정대상(의정 12개 항목 종합평가)’을 수상했다.

 ‘제20대 국회<4개년> 국회의원 헌정대상’은 20대 국회 4년 동안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12개의 객관적 항목으로 계량화하여 종합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상을 수여하는 법률소비자연맹은 전국 270여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주관단체이다.

평가의 세부적인 내용으로는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발의 성적 ▷통과된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 현장출석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정부질문 가점 ▷예결위 활동 ▷윤리특위 감점 ▷비상설특별위원회 활동 ▷상임위원회 소위출석 등 12개 항목이다.

이번에 선정된‘국회의원 헌정대상’은 20대 국회 4년간의 의정활동을 12개 객관지표를 종합 심사했다는 점에서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각종 상 중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힌다. 코로나19로 인해 시상식은 생략됐다.

조승래의원은 본회의 재석률, 통과법안 발의 건수 등 각종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국회의원 전체 중 종합 12위에 올랐으며, 대전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조승래 의원은 “4년 동안 초심을 다지며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한 덕분에 이렇게 과분한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코로나19로 국민들께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데, 국회에서 코로나 19대책과 민생안정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승래 의원은 최근 국회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국회코로나19대책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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