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ㆍ아산=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충청남도 천안사와 아산시가 중국인 유학생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에 총력대응 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산시)

 

【천안ㆍ아산=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충청남도 천안사와 아산시가 중국인 유학생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보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신천지 신도 등의 전수조사처럼 전수조사에 나서야 한다.

최근 강원도 강릉시는 지난 1일 가톨릭관동대 중국유학생인 우 씨는 이날 새벽 4시 강릉아산병원에서 검체 최종결과 양성통보를 받았다고 밝히고 있다. 강릉시장의 유학생 전수전사 결과 때문이다.

아산시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신천지 신도 등 감염 고위험군 964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히고 있다. 아산시의 지속적인 연락 및 아산경찰서와 협조를 통해 현재는 전원 소재를 파악한 상태라고 밝히고 있다.

아산시 내 중국인 유학생 수는 총 1074명으로 △미출국자(국내체류) 149명 △입국자 381명 △입국 연기자는 544명이다. 학교별로는 △선문대 28명 △순천향대 178명 △호서대(아산캠퍼스) 71명(학교밖 거주 25명) 등이다. 천안시에는 더 많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아산시가 관내 대학교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촘촘한 ‘이중 안전망’을 구축해 코로나19 확산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중국인 유학생 자가격리 이탈 등을 이중으로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 것으로는 부족하다는 시민들의 요구다.

오세현 아산시장과 천안시 권한대행은 최근 강원도 강릉시장처럼  전수조사에 나서야 한다. 생명은 그 어떤 안전행정보다 우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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