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 29(목) ~ 11. 1(일) 4일간 개최

▲제14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사진제공=장수군)
▲제14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사진제공=장수군)

【장수=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올해 열리는 제14회 장수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4일 동안 의암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정길수)는 지난 2일 2020년 이사회를 개최하고 축제 기간을 당초 3일에서 4일로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열리는 제14회 장수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오는 10월 29일(목)부터 11월 1일(일)까지 4일간 열리게 된다.

앞서 축제추진위원회는 제13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가을 태풍(링링)으로 취소됨에 따라 축제 시기 조정 여론이 제기됨에 따라 여론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에 따라 정기총회에서 축제시기를 10월 말로 조정했다.

정길수 위원장은 “축제기간을 연장하는 만큼 보다 철저히 올해 축제를 준비 하겠다”며 “더욱 알차고 볼거리, 체험거리, 먹거리 등이 풍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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