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잠정폐쇄.

【제주=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미래통합당 제주시 을 선거구 국회의원 부상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코로나19의 경각심과 사회적거리두기의 사회적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21대 국회의원 제주시 을 선거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제주시 중앙로 369. 센트럴타워 3층)를 잠정폐쇄한다고 3일 밝혔다.

【제주=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미래통합당 제주시 을 선거구 국회의원 부상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코로나19의 경각심과 사회적거리두기의 사회적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21대 국회의원 제주시 을 선거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제주시 중앙로 369. 센트럴타워 3층)를 잠정폐쇄한다고 3일 밝혔다.

대변인은 “2020년 3월 2일 0시 기준으로 전국 확진환자 4,212명, 사망자 22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제주는 확진자가 1일 확진자 1명이 늘어 3명을 기록하는 중이라며, 정부의 가장 큰 잘못은 조기종식과 같은 진중하지 못한 언사로 국민적 경각심을 무너트렸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부는 대량 지역감염을 대비한 방영체계를 전제한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며 “마찬가지로 제주 도정도 최대 심각한 상황의 시나리오를 전제로 대비하기를 촉구하며 도민 전체가 참여하는 [개인위생 철칙]과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의 홍보에 노력해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부상일 캠프는 코로나19의 경각심과 [사회적 거리 두기] 사회적 동참을 호소하기 위하여 21대 국회의원 제주시 을 선거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제주시 중앙로 369. 센트럴타워 3층)를 잠정폐쇄하기로 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많은 분이 방문하는 선거사무소 잠정폐쇄는 가장 중요한 시기에 부담이 될 수 있다.”라는 “의견 등 찬반이 팽팽하게 있었으나, 부상일 후보는 “선거보다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이 우선이다.”라고 역설했다.

부상일 후보는 “어려운 시국에도 찾아주시는 많은 지지자분께 감사드리고, 그 걸음을 오시지 말라는 것이 죄송하지만, 결국 우리 모두를 위한 결정임을 이해해 달라.”며,

“부족한 만남은 제가 조금 더 거리로 나아가 찾아뵙고, SNS등 온라인을 최대한 활용하여 채워나가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선거사무소의 폐쇄는 제주에서 최초의 조치로 예상되며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하면서 선거운동에 고충을 토로하는 후보들에게 본보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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