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동네 어르신과 주부가 마스크를 사기위해 이렇게 줄을 세게 하는 데 정 떨어지는 정치인이라고 밝혔다.

85세 된 할머니는 "시골에서 태어나 80평생 이렇게 줄을 서서 물건을 산 것은 태어나서 처음"이라고 말하며 "정 떨어진다"고 말했다.

팔순이 넘으신 할아버지는 "메밀가루를 6.25때 배급받은 이후 처음으로 줄을 서서 마스크를 산다"고 하소연을 했다.

주부 1명은 "한 달 전에 1장에 600원에 구입했는데, 한 장에 1500원으로 두 배가 넘게 뛰어올라 생각지도 않게 가계 지출비가 올랐다"고 말했다.

정치인은 마스크가 정떨어지게 만든다는 하소연에 귀 기울였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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