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국내 첫 아파트 대상 코호트 격리가 시행됐다.
보건당국은 대구 한마음 아파트에 거주하는 141명 중 4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다음은 한마음 근로여성 임대아파트 환자발생 현황이다.
운영현황
❍ 규모/세대수 : 100세대(단독 50, 2인실 49, 견본 1), 11평형(36.36㎡)
❍ 입주현황 : 137명 ※ 입주기간은 2년(l회 2년 연장가능)
❍ 입주조건 : 대구광역시 사업장 내 근무하는 만35세 이하 미혼 근로여성
역학조사 및 확진자 발생 현황
❍ 관리대상자 현황 : 142명(신천지 신도 94명)
- 입주자 137명 외 유행의심 기간 중 퇴소자 4명(신천지 3명, 일반거주자 1명) 및 무단거주자 1명 관리대상에 포함
❍ 확진자 발생 현황 : 46명(3. 7. 09:00 기준) ※ 확진자 모두 신천지 신도
- 일자별 확진자 발생 현황
주요 경과 및 조치사항 및 초등 대응
- 3.04. 다수의 확진자 동일 아파트 주민임을 인지(최초 인지)
- 3.04. 대구시와 남구보건소 합동역학조사팀이 1차 현장 역학조사 실시
・ 신천지 신도 파악 및 전 주민 대상 코호트 격리 조치 실시
- 3.05. 질병관리본부, 대구시, 남구보건소 2차 현장역학조사 실시.
・ 퇴소자 4명 및 무단거주자 1명 파악 => 총 142명으로 관리대상자로 설정
❍ 향후 조치 계획
- 확진자는 전원 입원 또는 입소하여 관리 실시
- 자가격리자는 1인 1실을 원칙으로 하며, 같은 집에 2인이 거주하는 경우 1명을 시설로 이동하여 격리 실시
- 검사결과 음성인 경우 노출 위험도에 따라 자가격리자와 격리해제 실시
・ 신천지 교인: 확진자와 접촉이 있었을 것으로 판단하여 3월 15일까지 추가 격리
・ 일반 거주자 : 확진자와 같은 집에 거주하는 경우는 밀접접촉자로 분류하여 3월15일까지 격리, 같은 집에 거주하지 않는 경우 음성 확인 후 격리해제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