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코리아플러스】 장형태 기자 = 경북 영주시는 10일 ‘코로나19’ 관련 다섯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9일 네 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0일만에 다섯 번째 확진자로 판명 받은 A씨는 영주시 휴천동에 거주하는 65세 남성이다.

9일 영주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후,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주시는 경상북도 역학조사관과 함께 A씨의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확보하기 위하여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영주시는 종합터미널, 영주역 등 사람들의 통행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강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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