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응급실 자체 폐쇄, 접촉한 환자 2명 다른 병실 격리 조치

【일산=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에 거주중인 56세 가정주부 A씨가 일산백병원에서 코로나19 1차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에 일산백병원이 응급실을 자체폐쇄하는 등 긴급 조치에 나섰다.

A씨는 지난 3월 2일 기침, 호흡곤란, 두통 등의 증상이 발생했다.

지난 9일 오후 5시 3분 일산백병원 응급실에 내원해 다인 격리실에 격리됐다.

10일 오후 1시 30분 일산백병원 검사결과 1차 양성을 통보받다.

고응급실 내 접촉한 환자 2명은 다른 병실로 격리조치돼 검사결과 모두 음성판정 받았다.

일산백병원은 응급실을 즉시 자체 폐쇄하고 접촉한 의료진들에 대한 자체 조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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